프리랜서 리포터인 사이라 샤는 아프가니스탄 출신 학자인 아버지의 고향이자 가족의 고향인 타흐만에 가기로 결심한다. 파키스탄의 아프가니스탄 난민 캠프에서 시작된 샤 일행의 5일간의 여정은 칸다하르, 카불, 멕시칸에 이어서 타흐만에서 끝이 난다. 그 여정 속에서 샤 일행은 라와 RAWA의 거리 시위, 여성을 공개 사형시키는 축구장, 부르카를 뒤집어쓴 채 카불 거리에서 동냥을 하는 여성들, 불법으로 운영할 수밖에 없는 미용실과 초등학교, 병원을 본다. 그리고 탈레반 정권에 대항하는 다른 종족들의 지역인 멕시칸을 거쳐서 샤는 가족들의 고향인 타흐만에 도착한다. 어린 시절 아버지는 그 곳에는 분수와 과일 나무가 있었던 에덴 같은 정원이 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샤가 도착한 지금의 타흐만은 전쟁으로 인해 정원도 없고 인간 존재도 사라진 채 둔중한 산맥만이 남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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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아래에서의 삶 - 아프가니스탄 탈리반 정권 하에서의 여성 Comments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