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에서 남편의 백지수표를 발행하며 생활을 근근히 이어가던 베시(Bessie Faro: 앤디 맥도웰 분)는, 어느날 비행기 추락으로 남편 조니(Johnny Faro: 비고 모텐슨 분)가 사망했다는 통보를 받는다. 조니를 사랑했던 베시는 그를 잃은 슬픔과 앞으로 생계에 대한 막막함을 안고 사고 발생지인 멕시코로 향한다.
여행길에서 우연히 닥터 램(Fergus Lamb: 리암 니슨 분)과 부딪쳐서 신발 끈이 끊기는 바람에 얼마간의 시간을 함께 하게 되는데, 두 사람 사이에는 묘한 감정이 흐르게 된다. 그와 헤어져서, 조니의 사무실이 들른 베시는 책상 아래에서 야구카드 뭉치를 발견하는데 예사롭지 않음을 느끼게 된다.
조니는 그 카드에 거액의 예금이 예탁된 해외은행들의 이름과 비밀번호 그리고 예금주의 차명을 암호로 표시해 놓았던 것이다. 그 사실을 알아낸 베시는 예금을 꺼내오기 위해 여행을 시작하는데...
3000년의 기다림
Three Thousand Years of Longing
판타지,로맨스/멜로,드라마
오스트레일리아,미국
Jan,01 In Theaters
열여덟, 어른이 되는 나이
Adulting at Eighteen
드라마
한국
Jan,01 In Theaters
멍뭉이
My Heart Puppy
드라마
한국
Mar,01 In Thea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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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속의 카이로 Comments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