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다하르 Plot

칸다하르 Kandahar, Safar e Ghandehar,은 2002에 발표 된 이란, 프랑스 85분, 전체관람가 2002 드라마 2002.03.01 개봉 영화입니다,영화는 모흐센 마흐말바프가 지배하고 있습니다,넬로퍼 파지라,하산 탄타이,사도 테무리 및 기타 주요 배우,한국에서 2002년03월01일에 출시되었습니다.

9.11 테러 이후 이슬람과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모흐센 마흐말바프의 는 분쟁의 한가운데 놓인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진행형의 기록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란에서 칸다하르로 가는 아프간 출신 저널리스트의 여정을 따라가는 영화는 내전과 강압적인 이슬람 제도하에서 신음하는 아프간의 이모저모를 보여준다.

얼굴을 가리고 어딘가로 팔려가는 여성들, 극심한 가난 속에서도 경전 학습을 강요하는 학교, 순수함을 잃어버린 아이들, 성한 사람을 찾을 수 없는 참혹한 전쟁의 현장은 위태로운 여행자의 행로만큼이나 끔찍한 아프간의 오늘을 보여준다.

2001년 칸 영화제 경쟁 부문 출품작인 이 영화의 기자회견장에서 모흐센 마흐말바프는 “전세계인들은 수백만의 아프간 사람들이 전쟁과 기아로 죽어갔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 이념과 종교를 넘어 심장을 가진 인간이라면 외면해서는 안 될 아프간의 현실을 기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흐말바프의 소망이 통한 것일까?

부시가 백악관에서 를 관람했고 아프간의 현실을 다룬 이 영화에 세계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는 소식도 들린다. 하지만 한 편의 영화가 현실을 바꿀 수는 없는 것인지 미국 공습의 표적이 돼 폐허로 변한 칸다하르는 여전히 수난의 한가운데 있다.

한 영화감독이 세계를 향해 절규한다. 20년 동안에 무려 250만명이 기아와 전쟁으로 사망하고 650만명이 난민으로 떠도는 절망의 땅에 서서 죽음을 무릎쓰고 외친다. 는 그렇게 죽음의 땅에서 전 인류에게 영상으로 전하는 메시지이다. 이제 더 이상 이 참상을 외면하지 말라는.

는 캐나다로 이민간 아프가니스탄 출신의 나파스가 자살을 결심한 동생을 구하기 위해 칸다하르로 가는 여정을 담은 작품이다. 그녀의 여정은 목숨을 건 여정이며, 사실은 마흐말바프가 겪었던 위험한 여정이기도 하다. 마흐말바프는 자신이 직접 보고 경험하였던 아프가니스탄의 현황을 나파스의 시선을 빌어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기아로 죽어가는 사람들, 지뢰를 밟아 다리가 잘려나간 사람들, 세상을 볼수도 없고 세상이 그들을 볼수도 없는 여성들은 허구가 아닌 현실인 것이다.

그래서, 나파스의 동생이 자살을 하기로 설정한 기한은, 아프가니스탄의 참상을 더 이상 외면할 시간이 없다는 마흐말바프의 경고이기도 하다. 그리고, 나파스의 여정이 끝을 맺지 못하는 것은 절망속에서 희망을 남겨두고픈 마흐말바프의 간절한 바람때문이기도 하다. (김지석-2001년 6회 부산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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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다하르 Comments (4)

L08U2cGfndcLDN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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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의 비참한 현실이 보는 내내 씁쓸하게 만든자.
elizabe68827320
elizabe68827320
우리가 모르고 있엇떤 사실에 대해 알게 해줄것 같다
barbarabakeris1
barbarabakeris1
중국 프랑스 합작이라... 기냥 프랑스만 만들지...
l07G4TeOD3oftp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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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읽어봤는데요.. 한번쯤은 봐야될 영화라고 생각되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