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그리고 둘 A One and a Two, 一一

7.7/10
Total 45 reviews
Runtime   173분
Language   No INformation
In Theaters   Oct,2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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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그리고 둘 Plot

하나 그리고 둘 A One and a Two, 一一,은 2000에 발표 된 대만, 일본 2018.06.28 (재개봉) 2000 드라마 2000.10.28 개봉 영화입니다,영화는 에드워드 양가 지배하고 있습니다,오념진,금연령,켈리 리 및 기타 주요 배우,한국에서 2000년10월28일에 출시되었습니다.

“사람들이 모르고 있는 것을 알려주고 싶어요”

8살 소년 양양은 아빠 NJ로부터 카메라를 선물 받는다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그들의 뒷모습을 찍는 양양

양양의 사진 속에는

사업이 위기에 빠진 시기에 30년 전 첫사랑을 다시 만나게 된 아빠 NJ

외할머니가 사고로 쓰러진 뒤 슬픔에 빠져 집을 떠나있게 된 엄마 민민

외할머니의 사고가 자신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누나 팅팅

그리고 저마다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누구에게도 보여주지 않은 ‘진실의 절반’을 간직한 사람들의 이야기

[ ABOUT MOVIE ]

1 - # MASTERPIECE

“구름과 나무가 없다면 아름다움도 없다.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다”

칸 영화제 감독상, 전미비평가협회 최우수 작품상

BBC, 뉴욕타임즈 선정 ‘21세기 최고의 영화’

세월이 흐를수록 더 빛나는 가치를 만난다

제53회 칸 영화제에서 “지성과 관찰! 마술적인 순간들로 빛나는 영화”는 찬사를 받으며 대만의 천재 감독 에드워드 양에게 감독상의 영예를 안긴 영화 이 칸 영화제 월드 프리미어 상영 이후 18년 만에 국내 관객들을 찾아온다. 지난 2007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특별 상영으로 국내 관객들을 처음 만난 이후 “이 영화로 인해 또 다른 인생을 살아봤다”(네이버_지앙**), “생의 영롱한 순간들. 삶은 그다지 복잡하지 않다고 말하는 거장의 따뜻한 관찰”(네이버_호이**) 등 삶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과 긴 여운을 남기는 대사들로 을 ‘인생 영화’로 꼽아온 관객들에게는 무척이나 반가운 개봉 소식이다.

은 칸 영화제 작품상은 물론 전미비평가협회 최우수 작품상, 뉴욕비평가협회와 LA비평가협회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 영화를 보고 나면 당신의 삶이 바뀔 것”(뉴욕타임즈)이라며 ‘21세기 최고의 영화’에 선정되는 등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작품이다. 특히 2000년 제작된 영화임에도 18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끊임 없이 필람 영화로 회자되며 세월이 흘러도 잊혀지기는커녕 그 작품성을 더욱 더 인정 받는 걸작 중의 걸작이다. 그리고 드디어 2018년 6월 28일, 스크린에서 다시 만날 수 있는 은 오랫동안 이 기회를 기다려온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2 - # STORY&MESSAGE

"영화는 현실과 닮아 있어. 그래서 사람들이 좋아하지"

한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 사이,

탄생과 죽음, 만남과 이별 그리고 재회까지

삶의 모든 장면을 포착하다

8살 소년 ‘양양’과 그 가족들의 모습을 통해 삶의 결정적 순간들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그려낸 영화 이 2018년 스크린으로 찾아와 관객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한다. 삼촌 ‘아디’의 결혼식에 모인 가족들이 함께 가족사진을 찍는 장면으로 시작하는 은 가족들이 다시금 모이는 장례식 장면으로 마무리되기까지 일상의 평범해 보이지만 사실은 모두에게 강렬한 단 한번의 기억인 순간들을 펼쳐 놓으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양양’의 가족인 누나 ‘팅팅’, 아빠 ‘NJ’와 엄마 ‘민민’, 할머니는 물론 삼촌 ‘아디’와 그의 아내 ‘샤오얀’, ‘아디’의 옛 연인인 ‘윤윤’, ‘NJ’의 직장 동료들과 일본인 동업자 ‘오타’, 첫사랑 ‘셰리’. ‘팅팅’의 친구 ‘리리’와 그의 남자친구이자 ‘팅팅’ 역시 사랑을 느끼는 소년 ‘패티’. ‘리리’의 엄마와 그의 연인까지. 셀 수 없이 많은 인물들이 저마다의 개성과 이야기를 가지고 의 세계를 구성한다. “인물들은 각자가 그 세대, 나이대의 모습을 보여준다”는 에드워드 양 감독의 말처럼 관객들은 인물들의 모습에서 과거와 현재, 또 미래의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모든 대사가 명언이 되었던 영화. 해마다 이 영화를 보며 내 나이의 흐름과 생각을 느낀다”(네이버_노란**)는 한 관객의 말처럼 이 포착해 낸 삶의 장면들은 관객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선사할 것이다.

3 - #Mise-En-Scène

“사람들이 볼 수 없는 걸 보여주고 싶어요”

일상의 클리셰를 절묘하게 재구성한 우아한 미장센

사려 깊고 세심한 시선으로 그려낸 삶의 모습

모든 장면이 명장면, 모든 대사가 명대사로 기억되다

프랑스의 3대 일간지 중 하나인 리베라시옹(Libération)은 1987년 칸 영화제 특집호에서 전 세계의 영화 감독들에게 “왜 영화를 만드는가”라고 질문했다. 에드워드 양 감독은 “많은 말을 할 필요가 없으니까”라고 대답했다. 영화 감독은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수단으로 영화를 택한 사람이라는 에드워드 양 감독의 철학이 잘 드러나는 대목이다. 또한 그는 언제나 자신의 작품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간결함’이라고 말해왔다. 역시 복잡하거나 과장되게 꾸며낸 이야기가 아닌 간결하고 담백하다.

에서 끊임 없이 보이는 도시의 원경과 근경, 비슷한 감정을 겪는 서로 다른 공간에 있는 인물들의 모습이 교차되는 편집, 창문이나 문을 통해 프레임 속 프레임을 구성하여 인물에게 오롯이 집중할 수 있게 하는 화면 구성, 관객의 시선을 자연스럽게 이동시키며 공감을 이끌어내는 빛과 어둠의 사용은 에드워드 양 감독 특유의 ‘섬세하고도 완벽한 관찰자의 시선’을 느끼게 한다. “섬세한 뉘앙스가 담긴 작품”(BBC), “천천히 흘러가는 시간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작품”(Wall Street Journal)이라는 찬사를 받은 독보적 미장센은 의 모든 장면을 명장면으로 만들어 냄과 동시에 양양의 “우리는 앞만 보고 있으니, 뒤는 볼 수 없잖아요. 그러니 진실의 반만 보는 거죠”, NJ의 “나에게 삶의 두 번째 기회가 온 줄 알았어”, 패티의 “영화는 인생과 같아. 그래서 우리가 좋아하는 거야” 등 긴 여운을 남기는 대사들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잊혀지지 않는 작품으로 남을 것이다.

[ Production BEHIND ]

“관객들이 영화를 보고 친구를 만났다는 인상을 받았으면 좋겠다”

재즈에서 영감을 얻은 제목과 도전의 연속이었던 캐스팅까지

에드워드 양 감독이 직접 밝힌 제작 비하인드

영화 의 중국어 제목인 ‘Yi Yi’를 직역하면 ‘하나 하나’를 뜻한다. 중국어로 ‘하나 하나’는 ‘개별적’이라는 의미다. 즉, 작품 속 각각의 인물이 자신의 나이대를 살아가는 인간 군상을 대표해 출생부터 죽음까지, 개별적인 인생을 그려낸 것이다. 에드워드 양 감독은 이 영화의 영어 제목인 ‘A One And A Two’를 “재즈 뮤지션들이 잼(즉흥연주)을 시작하기 전 박자를 세는 말에서 따 왔다”며 “보는 이들을 긴장시키거나 버겁게 하거나 스트레스를 주는 것이 아님을 표현하고 싶었다. 인생은 재즈 선율과 같으니까”라고 영화의 기획의도를 밝혔다.

1998년 의 첫 스크립트를 쓰기 시작하면서부터 에드워드 양 감독은 “그가 있었기에 작품을 시작할 수 있었다. 그는 대만에서 그 나이대 배우 중 최고의 배우다”라며 배우 오념진을 ‘NJ’역에 가장 먼저 염두에 두었다. “그 외에 다른 역할 캐스팅은 정말 큰 도전이었다”는 회상처럼 에드워드 양 감독은 오래도록 캐스팅에 고전했다. ‘민민’ 역으로 생각하던 배우 금연령은 홍콩에 체류하고 있었으며, 20년 동안 미국에서 살아온 40대 여성을 연기할 ‘셰리’ 역의 배우를 찾는 것도 쉽지 않았다. 다행히도 시기가 잘 맞아 금연령이 홍콩에서 촬영하던 작품을 마무리하고 합류했으며, 캐나다에서 20여 년 전에 만났던 소윤고가 ‘셰리’ 역에 기꺼이 참여했다.

그리고 가장 고민하던 아역 배우들의 캐스팅이 기적처럼 1998년 12월에 이루어졌다. 제작사를 열고 워크샵을 기획하던 중 ‘양양’과 ‘팅팅’ 역에 맞는 조나단 창과 켈리 리를 만난 것이다. 에드워드 양 감독은 처음 열 살, 열다섯 살로 설정했던 캐릭터들의 나이를 배우에 맞게 여덟 살과 열네 살로 수정했다.

드디어 1999년 4월 8일, 이세이 오가타가 일본인 사업가 ‘오타’ 역으로 합류하면서 주요 장면을 촬영하기 시작했다. 타이베이에서의 주요 장면들을 촬영하고 도쿄로 넘어가 일본에서 2주간 촬영을 진행한 뒤 다시 타이베이로 돌아와 나머지 촬영을 끝마쳤다.

1999년 8월 21일, 촬영을 끝마치자마자 대만에 진도 7.6에 지진이 발생했고, 영화 후반작업 역시 계속된 정전으로 중단되었다가 드디어 2000년 2월 시사용 영화가 완성되었고 5월 칸 영화제에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에드워드 양 감독은 “관객들이 영화를 보고 나서 친구를 만났다는 인상을 안고 나왔으면 한다. ‘영화 감독’의 세계를 만났다고 생각한다면, 나는 이 영화를 실패작이라고 생각하게 될지도 모른다”며 관객들의 삶에 자연스럽게 녹아 드는 영화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18년, 영화 을 만나는 관객들은 에드워드 양 감독의 소망처럼 인물들 저마다의 모습에서 자기 자신을 발견하며 위로와 공감을 얻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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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그리고 둘 Comments (29)

Allen
Allen
우레처럼 마음을 울리듯이 시작되어 진공처럼 고요하게 끝나는 인생, 낯설어 설렌 욕망과 타인과 자신의 뒷모습에 서 있는 고통을 마주하고 깨달으며, 엇갈리고 후회하는 삶을 살아간다. 모르던 걸 알게 되고, 못 보던 걸 바라보며 살아가고 싶지만.
Hardy
Hardy
음...지극히 평범할 거 같은 이느낌
Katie
Katie
에드워드 양? 유명한 분이신가 보네요?
lindatayloriid1
lindatayloriid1
인생, 관계, 나, 사랑, 죽음 등이 모두 지금 나의 삶이라는걸 다시 느낀다.
잔잔함속에 기쁨과 슬픔이 있다.
인생영화.
fVjegbmfGBC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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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보고 나면 뭔지 모르게 마음이 든든하고 따뜻해진다. 다시 살아갈 기운을 얻는다고나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