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잭슨과 번개도둑 Plot

퍼시잭슨과 번개도둑 Percy Jackson & the Olympians: The Lightning Thief,은 2010에 발표 된 캐나다, 미국 2010 판타지/어드벤처/액션 영화입니다,영화는 크리스 콜럼버스가 지배하고 있습니다,로건 레먼,피어스 브로스넌,우마 서먼 및 기타 주요 배우,한국에서 2010년02월11일에 출시되었습니다.

신들에 의해 선택된 자!

신화보다 거대한 판타지가 시작된다!!

바다의 신 포세이돈의 혈통을 이어받은 히어로, 퍼시 잭슨 탄생!

고대 그리스 신들이 함께 공존하는 현대 도시. 그 속에는 ‘헤라클레스’와 ‘페르세우스’ 처럼 ‘반신반인’으로 신과 인간 사이에서 태어나 각기 특별한 능력을 부여 받은 '데미갓'들이 존재한다. 17세의 퍼시 잭슨(로건 레먼) 역시 자신은 알지 못하지만, 바다를 지배하는 신 ‘포세이돈’과의 사이에태어난 ‘데미갓’으로 최근 들어 더욱 심해진 난독증으로 인한 주의력 결핍으로 학교 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고민하는 지극히 평범한 소년. 그러나 아버지의 능력을 타고 태어나 물에서 만큼은 편안하고, 안정감이 느껴진다.

친구 그로버(브랜든 T 잭슨)만이 곁에서 그를 격려하고, 엄마 샐리는 언젠가 모든 것이 확실해질 날이 올 것이라고 위로한다.

물을 지배하는 강력한 힘!

신들의 전쟁을 잠재울 새로운 영웅이 온다!!

어느 날, 신들의 제왕인 제우스의 번개가 사라지는 사건으로 인해 인간 세계에는 엄청난 재앙이 예고되고, 졸지에 번개도둑으로 지목 받은 퍼시 잭슨은 자신의 누명을 벗고 신들의 전쟁을 막아야만 하는 절대 임무를 부여 받는다.

곧바로 ‘데미갓’들이 타고난 능력을 훈련하는 캠프로 보내진 그는 그곳에서 만난 지혜의 여신 아테나의 딸 아나베스와 그의 수호자이자 반인반수인 켄타우로스의 일족인 친구 그로버와 함께 번개의 행방의 열쇠를 쥔 지옥의 신 하데스를 찾아가는 퍼시.

신화를 거슬러 살인마 메두사와 거대 괴물 히드라, 미노타우로스 등이 현대 도시에 출몰, 퍼시 일행을 공격하며 여정을 가로막는데..

[ Introduction ]

2010년형 판타지 블록버스터

그리스 신화가 현대에 되살아난다!!

유럽 여러 나라의 미술과 문예의 원천이 되었고,

별자리에도 많은 영향을 준,

고대 그리스 민족이 만들어 낸

신화와 전설을 통틀어 일컫는 ‘그리스 신화’.

그 속에는 많은 신들이 등장한다.

그 중에서도 최고 신인 제우스를 필두로

주요 12인의 신들은 ‘올림포스의 신’이라 불린다.

그리고, ‘올림포스의 신’들과 인간과의 사이에 태어난 아이들은

특별한 능력을 갖고 태어난 ‘데미갓’이라 불린다.

21세기의 현대.

신, 그리고 ‘데미갓’들은 우리 주변에 여전히 존재한다.

데미갓(Demi-god)

신과 인간과의 사랑으로 태어난 자식들로 부모인 신의 능력을 물려받았으나 자신의 출생의 비밀은 모르는 채 살고 있다

[ About Movie ]

현대도시와 그리스 신화를 넘나드는 2010년형 판타지 액션 어드벤처!

크리스 콜럼버스의 신화보다 거대한 판타지 !

은 ‘그리스 신화’를 소재로 한 판타지 액션 어드벤처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1편과 2편을 통해 원작이 가진 판타지 세계를 완벽하게 재현해낸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이 다시 한번 도전하는 거대한 신화 판타지로 현대 도시 속에 존재하는 그리스 신화 속 신들과 인간을 접목시켜 만들었다.

할리우드의 최첨단 기술력으로 상상력을 영상화 한 엔터테인먼트 무비 은 '뉴욕 타임즈'지가 선정하는 베스트셀러 순위에 130주 이상 랭크된 릭 라이던의 인기 판타지 시리즈 소설을 원작으로 무엇보다도 설정 자체가 독특하고 기발하다.

제우스, 포세이돈, 하데스 등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신들이 뉴욕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가장 꼭대기에 있는 올림포스 산에 존재하고, 지하 세계의 신들은 할리우드에, 메두사, 켄타우로스, 히드라 등의 괴물들도 현대의 미국 곳곳에 우리들과 함께 실재하고 있다는 것.

여기에 개성있는 캐릭터들이 책 속의 고대 신화에서 벗어나 역동적인 현대에 부활, 흥미진진하고 스피디한 모험을 펼쳐간다.

피어스 브로스넌, 우마 서먼, 숀 빈, 로사리오 도슨

할리우드 톱스타들로 부활한 그리스 신화 속 캐릭터들!

을 잇달아 전세계적으로 흥행 시킨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의 은 LA, 뉴욕, 라스베가스 등 현대 도시와 그리스 신화의 세계를 넘나들며 스팩터클한 대결을 함께 펼치는 할리우드 초호화 스타 군단으로 더욱 관심을 끈다.

타이틀 롤 퍼시 잭슨을 연기하는 로건 레먼은 지금 할리우드가 주목하는 샛별. 와 에서 재능있는 아역으로 주목 받기 시작, <3:10 투 유마>을 통해 미소년으로 성장한 모습을 보인 뒤, 이번 작품으로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다. 곁에서 그를 영웅의 길로 안내하는 멘토이자, 고대 그리스 신화 속 수많은 영웅들의 스승이었던 켄타우로스 ‘케이런’ 역에 현대 액션 영웅 ‘제임스 본드’ 출신 피어스 브로스넌, 그리고 그리스 신화 속 대표적인 괴물로 ‘그녀의 모습을 본 이들을 돌로 변화시키는’ 무서운 저주를 가진 ‘메두사’ 역에 강렬한 카리스마와 팜므파탈 매력이 돋보이는 우마 서먼이 맡아 캐릭터를 더욱 빛내주고 있다. 신들의 제왕 ‘제우스’ 역은 에 이어 다시 한번 판타지 열풍을 일으킬 숀 빈이 맡았고, 하데스’ 역에 1,2편을 통해 선봉인 코믹한 이미지를 벗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이는 스티브 쿠건이, ‘하데스’의 아름다운 아내 ‘페르세포네’ 역에는 로사리오 도슨이 맡아 치명적인 매력을 뽐낸다. 이 밖에도 퍼시 잭슨의 아버지이자 바다의 신 ‘포세이돈’ 역할은 HBO의 '로마'에서 루시우스 보레누스 역을 맡았던 카리스마 넘치는 배우, 캐빈 맥키드가 그리고 지혜의 신 아테나 역에는 인기 미국 드라마

의 당당하고 강인한 스텔라 형사 역의 멜리나 카나카레데스가 출연, 의 놀라운 판타지 어드벤처의 세계를 만들어 내고 있다.

신화를 뛰어넘는 가공할 판타지 세상!

뉴욕, 내쉬빌, 라스베가스까지, 미대륙 횡단 액션 어드벤처 할리우드 첨단 특수효과가 탄생시킨 상상 그 이상의 판타지가 펼쳐진다!

은 현대사회에도 고대 그리스의 신들이 공존하고 있다는 상상에서 출발한다. 그리고 신들과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데미갓’은 각기 부모인 신이 가진 특별한 능력을 부여 받았다. 바다를 지배하는 신 ‘포세이돈’과 인간 사이에 태어난 퍼시 잭슨은 자신의 출생과 관련한 진실을 모르고 있다. 물에서 엄청난 에너지를 얻고, 물을 자유 자재로 다스리는 파워를 가지고 있는 ‘데미갓’인 퍼시. 하지만, 자신도 모르는 사이, 엄청난 파워를 가진 ‘제우스’의 번개도둑으로 몰리며, 2주 후인 하지 자정까지 원래대로 돌려놓아야만 인간 세계에 엄청난 재앙을 불러올 신들의 전쟁을 막을 수 있다는 절대 임무를 띠고, 자신의 억울함을 풀고 신들간의 파괴적인 전쟁을 막기 위해 미대륙을 횡단하는 여행을 떠난다.

“현대 도시에 공존하는 그리스 신들을 소재로 한 원작의 기발함에 매료됐다. 그 어떤 상상력도 완벽하게 재현해낸 시각 효과팀의 첨단 기술은 ‘퍼시잭슨과 번개도둑’을 성공적으로 영화화하는데 큰 힘이 되어주었다. 여기에 등장 인물들이 펼칠 흥미진진하고 스펙터클한 모험의 여정은 지금까지의 그 어떤 영화에서도 경험해보지 못한 최고의 볼거리를 선사할 것”이라는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의 말은 이 전해줄 영화적 흥분을 예고한다.

‘해리포터’를 누르고 뉴욕 타임즈지의 넘버 원 베스트셀러 기록(2007.5.20)!

130주간 연속 베스트 셀러 순위에 랭크

전세계 문화 아이콘으로 사랑 받는 ‘퍼시잭슨과 번개도둑’!

2005년에 출간된 이래 현재까지 시리즈를 이어가며 ‘뉴욕 타임즈’지가 선정한 베스트셀러에 130주 이상 연속 랭크된 릭 라이던의 판타지 소설 ‘퍼시잭슨과 올림포스의 신’을 스크린에 옮긴 . 릭 라이던의 시리즈물(최신간, ‘마지막 올림피안’은 2009년 5월에 출간) 중 2005년에 첫 출간되어 ‘뉴욕 타임즈’의 올해의 주목할 만한 책,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선정 ‘2005년 최고의 책’, 차일드 매거진 선정 2005년 최고의 책을 포함해 여러 상을 수상했으며, 텍사스 도서관 협회 제정 2006년 ‘블루 노트’상 후보에도 올랐던 원작 소설은 할리우드의 모든 스튜디오가 탐냈던 작품. 그러나 이 소설의 영화화 판권은 결국 가장 발 빠르게 움직인 이십세기 폭스에게 돌아갔고, 시리즈 1,2편의 크리스 콜럼버스가 감독으로, 신예 로건 레먼이 주연으로 확정되면서 더욱 큰 화제를 모았다.

[ Movie & Myth ]

영겁의 시간을 이어 오는 그리스 신화 속 인연 vs 악연

신들이 사는 그 곳 올림포스 산.

아버지 크로노스를 찢어 죽이고 힘을 뺏어 각각 하늘, 바다, 지옥을 다스리는 능력을 나눠 가진 제우스, 포세이돈, 하데스는 서로를 위협하고 견제하며 신들의 세계와 인간 세상을 지배해왔다. 올림포스 산의 신들은 가끔씩 인간 세상에 내려와 사람들을 만나고 또 사랑에 빠지기도 했고, 그리하여 신과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반인반신 데미갓(Demi-God) 을 탄생시켰다. 현대까지도 수많은 신의 자식들이 영웅, 전사를 비롯해 지도자, 예술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범접할 수 없는 능력을 발휘하며 우리와 함께 공존하고 있는 세계가 바로 영화 의 배경이다.

제우스와 포세이돈, 하데스는 서로의 지배 영역을 침범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도록 해, 신의 세계 힘의 질서를 유지해왔지만, 그들의 자식은 경우가 달랐다. 그리하여 제우스의 번개가 사라지자, 가장 위협적인 존재인 포세이돈의 아들인 ‘퍼시 잭슨’이 신들의 세계를 뒤흔들고 제우스의 권력에 도전하려는 것으로 오해를 받게 되는 것이다.

을 통해 보다 새롭고 현대적으로 펼쳐질 그리스 신화.

하지만 오랜 기간 동안 이어져 온 신화 속 주인공들간의 관계는 영화 속에 그대로 녹아 들어 영화 속 사라진 번개를 찾아 신들의 전쟁을 막아야 하는 퍼시 잭슨의 여정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한다.

한 때 연인이기도 했지만, 아테네 소유권 분쟁을 비롯해, 아테나의 신전에서 메두사와 사랑을 나눠 모욕감을 안기며 지속되어 온 포세이돈과 아테나의 앙숙 관계는 데미갓 캠프에서 만나게 된 퍼시 잭슨과 아테나의 딸 아나베스와의 관계에서도 그대로 드러나 퍼시 잭슨과 함께하는 여정 내내 미움인지 호감인지 애매모호한 관계로 드러난다. 반면 한 때 아름다운 미모를 지녔지만, 아테나의 저주로 흉측한 괴물로 변해버린 메두사는 아나베스를 만나자마자 적개심을 드러낸다.

제우스의 딸이자 치명적인 미모를 소유했던 페르세포네는 큐피트의 화살을 맞은 하데스가 그녀를 보고 한눈에 반해버려 지옥의 세계로 납치해 지옥의 여신 되어버린 이후, 지루하고 갑갑한 지하 세계 생활로 인해 하데스와 시종일관 싸우고 증오를 드러낸다.

결국, 페르세포네는 제우스의 번개를 차지하려는 하데스를 막고 퍼시 잭슨을 제우스에게 안내하며 을 통해 하데스에 대한 복수를 제대로 치뤄낸다.

영웅이 탄생하는 곳, 신의 아이들을 위한 ‘데미갓 캠프’

제우스와 알크메네 사이에서 태어난 데미갓으로, 초인적인 힘을 소유한 그리스의 가장 위대한 영웅 헤라클레스. 바다의 여신 테티스와 펠리우스의 아들이자 인간 중 가장 빨리 달릴 수 있는 능력을 지녔던 데미갓 아킬레스, 제우스와 다나에 사이에 태어난 아들로, 메두사의 머리를 자른 것으로 유명한 용감한 전사 페르세우스 등 고대 신화에서부터 신과 인간사이에서 태어나 특별한 능력을 부여 받은 데미갓들은 인간을 돕고 세상을 구원하는 영웅으로 살아왔다.

신과 인간이 공존하는 속에서 현대를 살아가는 데미갓들 역시 자신들도 깨닫지 못했던 잠재된 능력을 발견하고, 타고난 영웅으로서의 길을 가기 위해 전술 훈련을 비롯한 지식과 체력을 단련해 나가는 곳이 바로 데미갓 캠프이다.

이 곳을 관장하고 운영하는 이는 바로 케이런.

반인반마의 켄타우로스 중 가장 품위 있고 지혜로워 신화 속 많은 영웅들의 스승이었다. 아킬레스에게 전술, 사냥술, 음악 등을 가르쳤을 뿐 아니라 아스클레피오스에게 의술을 가르치기도 했던 케이런 에서도 퍼시 잭슨에게 바다의 신 포세이돈의 아들임을 알리고, 그 자신도 모르고 있었던 놀라운 능력, 즉 물을 지배하는 능력을 발견하도록 도움을 준다. 그리고, 신들의 전쟁을 막고 세상을 구할 영웅의 길로 갈 수 있도록 안내하는 멘토 역할을 한다.

영화 속 데미갓 캠프에는 퍼시 잭슨을 비롯해 아테나의 딸 아나베스, 헤르메스의 아들 루크를 비롯해 아프로디테의 딸 등 신들의 아이들이 각자의 다른 능력들을 단련시키며 데미갓 캠프의 구성원을 이루고 있다.

[ Production Note ]

시간을 넘어 그리스 신화 속 주인공이 스크린에 부활하다!!

반인반마 켄타우로스, 케이런

허리 위는 사람의 모습이고, 그 아래로는 말의 형상을 한 켄타우로스 족 케이런 역을 맡은 피어스 브로스넌. 그 동안 ‘007 시리즈’를 비롯해 수많은 영화에서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멋진 ‘수트 간지’를 자랑했던 그가 에서는 촬영 내내 파란색 타이즈를 입고 지내야만 했다. 촬영장에서 멋진 가죽 벨트와 검을 차고 당당한 위용을 드러낸 상체와 달리, 그의 하체는 하루종일 꽉 끼는 타이즈 착용으로 인해 고생이 이만 저만이 아니었다. 그 뿐 아니라, 피어스 브로스넌은 그의 키를 실제 말의 키와 맞춰야 했기 때문에 촬영하는 동안 특별 제작된 30cm 높이의 죽마(竹馬)를 신고 다녀야 했는데, 이런 남다른 고생 덕분에 탄탄한 근육의 멋진 뒤 태의 완벽한 반인반마의 모습이 완성되었다.

머리카락이 돌로 된 괴물, 메두사

꿈틀거리는 뱀을 머리카락으로 가진 메두사. 이런 끔찍한 형상을 그려내기 위해 우마 서먼은 촬영 내내 블루스크린 모자를 착용 해야 했는데, 그녀가 연기한 장면 위에 뱀의 모습을 덧칠하는 형태로 메두사의 모습은 완성되었다. 그러나 우마 서먼은 촬영 전 실제 자신의 머리 위에서 살아 움직이는 뱀과 함께하는 것을 제대로 표현하기 위해 감독이 가지고 온 실제 뱀을 만져보며 그 느낌을 몸에 익혀 나갔다고.

우마 서먼은 “뱀과 같이 있는 게 즐거웠어요. 전 메두사가 늘 혼자이고, 오로지 뱀 밖엔 얘기할 상대가 없는 걸로 가정하고 연기 했어요”라며 살아있는 뱀을 실제로 접해 본 경험을 토대로 캐릭터의 괴기스럽고 광적인 면을 완벽히 표현해 냈다.

상상 속의 그곳, 신들이 사는 세상을 만들다!!

신화가 만들어진 곳, 올림포스 산

신들의 제왕 제우스가 사는 곳, 영화 속 퍼시 잭슨의 마지막 여정인 올림포스 산을 보여주는 데 있어 문제는 신들의 위용이 드러날 수 있도록 스케일을 표현해 내는 것이었다. 올림포스 산은 10m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크기로 그 속에 사는 신들 또한 인간들과는 비교할 수 없는 거대한 존재들이다. 이와 같은 신들의 위압적인 모습과 인간과 상반되는 이미지를 스크린에 담아내기 위해 올림포스 산은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되었다. 우선 퍼시 잭슨의 관점에서 제작된 세트는 10m나 되는 거대한 문을 열고 들어가면 9m에 달하는 신전 내부가 보이고 거기에는 올림포스 신들의 왕좌와 다양한 신들의 조각상이 보여지도록 꾸며졌다. 이 조각상들은 스티로폼을 이용해 네 부분으로 나누어 조각상의 모습을 만들어 이를 이어 붙이는 형태로 제작되었는데, 9m의 엄청난 크기다 보니 아무리 가벼운 소재로 제작되었다 하더라고 그 무게가 450kg에 달했다고 한다. 반면 신들에 관점에서는 일부러 세트를 작게 제작, 신들을 더 커보이게 하는 효과를 주었다. 그러나 무엇보다 영겁의 시간동안 그 곳에 서있었던 올림포스 산에 역사적인 감각과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질감을 더하고, 고딕 풍의 디자인을 더해 신들의 세상 올림포스의 거대한 판타지 세계를 완성했다.

죽은 자들의 세상, 하데스의 지옥 세계

영화 속에서 하데스가 지배하는 지옥 세계는 LA 지하에 존재하고 있다. 지옥을 지키는 하데스와 아름다운 아내 페르세포네. 신화 속에서도 끊임없이 다투고 서로를 증오했던 두 사람의 관계가 마치 할리우드 배우들의 결혼 생활을 풍자하는 것 같아 지옥 세계를 LA로 설정하게 되었다고 제작진은 설명한다. 또한 영화의 신화 속 인물들 중 가장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탄생된 하데스. 불량기 있고 고독한 록스타의 이미지를 더하기 위해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과 스티브 쿠건은 상의 끝에 50만 달러를 호가하는 모던한 그랜드 피아노를 웅장한 성 한 가운데 놓기로 결정했는데, 이를 통해 피아노 앞에 앉아 음악에 대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록가수의 이미지를 떠올릴 수 있도록 하였다. 하지만 무엇보다 지옥의 세계를 지배하는 신답게 집안 곳곳을 은색과 검정색의 음영을 가미해 음울한 분위기로 조성하고, 거대한 벽난로를 세워 그 속에서 위협적인 혼령들의 모습이 보이도록 해 그의 어둠의 포스가 제대로 드러날 수 있도록 하였다.

반인반신 영웅들의 성장소, 데미갓 캠프 제작기

포세이돈의 아들 퍼시 잭슨, 아테나의 딸 아나베스 등 신과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들. 미처 자신들도 깨닫지 못한 놀라운 능력을 발굴하고, 훈련 받기 위해 모이는 곳이 바로 데미갓 캠프이다.

벤쿠버에 위치한 알루엣 호숫가 골든 이어즈 프로빈셜 파크 캠핑장에 세워진 데미갓 캠프 세트장. 60만㎡ 에 달하는 장엄한 규모로 그리스 스타일의 6동으로 이루어진 대형 세트를 제작했다. 또한 데미갓들이 전투 훈련을 받는 칼, 방패, 무기 등 수천 개에 달하는 소품을 제작하는 등 세트와 소품 제작만도 블록버스터급이었다. 캠프 내에서 바다의 신 포세이돈의 보트 창고가 가장 큰 규모로 제작 되었는데, 그리스 풍의 목조 가구와 신비한 색의 커튼과 장식품으로 가장 화려하게 꾸며졌는데, 이 곳의 새 주인인 퍼시 잭슨에게 걸 맞는 위용을 드러낸다.

퍼시 역의 로건 레먼을 비롯한 젊은 배우들은 3개월 이상을 데미갓 캠프 내에서 함께 생활하며 반신반인에 적합한 몸을 만들기 위한 트레이닝 및 스턴트 연기 지도를 받았다고 한다. 몇 달 동안을 아침부터 계속되는 검술 훈련과 결투, 와이어 액션 등을 연습하다 보니 배우들간 끈끈한 동료애를 느끼게 되는 것은 물론 하루 하루 달라지는 액션 연기에 마치 자신들이 데미갓으로 성장해 가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고 한다.

퍼시잭슨과 번개도둑 Actors

퍼시잭슨과 번개도둑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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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잭슨과 번개도둑 Comments (10)

VoFPsRI1kNUhR1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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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딧세이의 재해석인데, 어수선하고 재미없다.
평작 (5점) 이하의 작품.
내 돈 안내고, 시간 죽이기 할 때 적합한 정도??
8EIQiVBYp2cq8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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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가 더 재밌다
SHPCfScyWY8zE1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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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등급이 잘못된 거 같다 12세 이상이 아니라 8세 이하 관람용인 영화
Helen
Helen
산만하기만 하고 내용이 없다 유치하고
중후한 배우들이 아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