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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ago
짠하다. 짠해서 더욱 싫어진다. 시대는 변했지만 또다른 풀 몬티들은 여전히 현재를 살아가고 있고 풀 몬티를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자존심 강한 영국 노동자들은 남자라는 이유로 무거운 짐을 짊어 지었다. 안타깝다. 할 수 있는 것이라곤 호모같은 스트립퍼.. 산업화의 이면이다. 그래서 더욱 애뜻하다. 우리같다.
4 years ago
돌 하나, 풀 한 포기, 나무 한 그루의 신비함. 계절에 따라 생하기도 하고 멸하기도 한다. 그러면서 생명의 시작과 끝을 주기적으로 이어간다. 지구의 사는 생명체들에겐 산소가 얼마나 중요하고 절대적인가. 산소 없이는 5분도 버티기 힘든 인간에게는 풀 한 포기, 나무 한 그루의 아름다움 그리고 소중함을 알아야 한다.
4 years ago
앵글로색슨과 바이킹의 '롤 모델' 신화인 를 정식으로 영화화한 첫번째 작품! 세계 최초로 "풀 3D 영화"를 만든 저매키스 감독이, 최초의 영문 서사시 를 최초로 "풀 3D 영화"로 완성했다. 영화문법의 새로운 활자인 "3D 영화"로 "바이킹 조상"을 기렸다는 의의가 크지만, 원전과는 완전히 다른 내용!
3 years ago
누가 사랑을 아름답다 했는가..차라리 그대의 흰손으로 나를 잠들게 하라..이 노랫말이 떠오른다. 인간에게 사랑은 아름답지만 처절한 풀 수 없는 숙제다.
3 years ago
공포~ 코믹~ 실험~ 3종셋트 풀 패키지~ㅋ 90년대 일본 애니의 정점을 느끼게 해 주는 옴니버스식 애니~ 오토모 카츠히로 감독의 실험정신에 박수를~ ㅉㅉㅉ
3 years ago
윤색을 탓할 수 없는 영상미. 국적불명도 노 코멘트. 그러나 하인리히 하러를 좀더 알고 싶다면 브래드 피트보다는 당사자의 책을 집어 들어야 할 것. 나치 친위 전력에 대한 오해도 풀 겸.
3 years ago
99년도 부산국제영화제때 보았는데..영화가 너무 어려웠지만 아직까지 지억에 남는 장면들이 많다. 이 감독은 어떤 특징적인 메세지를 전달함에 있어서 풀 클로즈업을 즐겨쓰는것 같다. 주로 그런 장면위주로 기억에 많이 남는다. 그만큼 강렬하게 다가온듯...
3 years ago
어떻게 살인하면 잡히지 않을 수 있을까. 흔적도 없고, 증인도 없고, 알리바이도 완벽하고, 용의자로 의심받지도 않는 살인 방법이 있을까. CSI의 과학수사로도, 김반장과 강형사의 잠복수사로도, 명탐정 코난의 추리로도 풀 수 없는 살인이 가능할까. 하지만 세상엔 살인의 추억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이 존재한다.
4 years ago
빅토르 위고의 레 미제라블을 연극이던 영화던 10프로도 표현하지 못한다. 5권의 풀 작품을 독서를 확실히 하고 뮤지컬을 보던 영화를 보던 하는것은 이해하지만 그 역은 절대로 하지 마라. 빅토르 위고의 레 미제라블을 분명히 다 완독해라. 연극이던 영화던 소설을 절대로 뛰어넘지 못한다는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3 years ago
편견을 갖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이해하고 받아들이는데 전혀 도움이 안 된다. 그래서 생각도 많다. 내가 아는 게 많다면 옳고 그른 걸 충분히 판단할 수 있겠지만, 세상은 내 지식 정도로는 풀 수 없을 정도로 크고 복잡하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의 얘기를 들어야 하는데, 편견 때문에 다가서지 못한다면 그건 내 손해다.
3 years ago
숟가락으로 풀 수 있는 밥이 얼마나 된다고, 하루 먹으면 얼마나 먹는다고 총을 들어야 했을까. 3년의 긴 싸움으로도 새로운 세상은 오지 않았고, 60년간의 대치 상황은 또 다른 갈등만을 낳았다. 옳은 사상, 옳은 진리, 옳은 이념이란 없다. 전쟁으로 죽는 건 적군이 아니다. 죽게 되는 건 인간성이다. 되찾아야 할 우리의 ...
3 years ago
정치적 이해 관계라는 말이 얼마나 복잡한지 설명하기도 어렵다. 북핵 문제가 각국의 이해 관계와 얽혀있다 보니 접근 방법조차 쉽지 않다. 우리는 중간에서 손 안 대고 코 풀 수 있어야 하는데 어떤 수를 써야 하나. 머리 좋다고 하는 미국 전문가들이 내놓고 있는 방법들로 핵만 제거할 수 있을까. 협상을 원하고 있지만 결국 협...

Ruby review on 플래툰 Platoon.

3 years ago
오랫만에 다시 봤습니다. 전쟁의 참상 자체보다는 전쟁으로 허물어져가는 인간성과 그 고통을 무겁게 그린 영화... 비슷한 시기에 나온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과 비교해보면 꽤 흥미롭습니다. 베트남전쟁에 대한 미국의 근본적 책임에 대한 고찰이 빠졌다고 비판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렇게 하려면 극영화가 아닌 다큐가 되어야 하겠죠...
3 years ago
어린아이 때부터 정신과 의식을 사회는 누르려한다. 어린이집에서 말 안 듣고 편식한다고 손지검하는 것도 그렇고 학교에서 돌출 행동하면 문제아로 찍히는 것도 그렇고 군대에서 못 따라가면 얼차려 당하는 것도 정신과 의식을 누르려는 것에서 나오는 폭력이다. 사회 규율에서 벗어나는 행동을 하면 예외없이 폭력이 가해진다. 그렇게 한...
3 years ago
도데체 뭔지 퇴마 짓거리에서 더 이상 뽑아먹을게 없으니.....이거 저거 갖다 붙여서 만들고 낯선 이름들만 불쑥뿔쑥 갑툭튀...성으로 부르다가 이름으로 부르다가 내가 씨불 풀 네임을 알게뭐야 그런 거에 대한 설명은 일체없고 누가 뭐 어떻다는 건지......아주 불친절한 개새끼네 감독이.......개소리로 시간을 때우다.....
3 years ago
우리도 딱 그 시점에서 성장이 멈췄다. 경제는 눈 부시게 발전했지만 행동하는 건 어린애 같다. 동물 국회를 봐도 그렇고 약한 사람 괴롭히는 것도 정말 미운 8살 같다. 대화로 풀 일을 주먹질하고 맘에 안 든다고 밥 안 먹고 때쓰는 것도 딱 애들이다. 그러지 말라고 해도 청개구리 같이 하지말라면 더 하고, 그게 잘못인지 아...
3 years ago
함께 사는 냥이랑 놀다가 그런다. 야옹야옹을 영어로 하면 진짜 대박일텐데. 토끼들 풀 주면서도 그런다. 그냥 앞발로 풀을 뜯으란 말야. 짖고 있는 개들 보고도 그런다. 야 말로 해. 말로. 그래야 알아듣지. 동물하고도 말이 통하면 지금처럼 키우진 못할 것이다. 일단 더럽고 맛 없으면 바로 이걸 밥이라고 줬냐면서 뭐라 할 ...

Bella review on 러브 Love.

4 years ago
오랜만에 옛 기억을 되살리며 본 세기말 감성 멜로 영화. 미국에서 풀 로케이션으로 촬영해서 영화 전체적으로 이국적인 분위기가 흐르는 것이 돋보입니다. 나름 감각적으로 연출한다고 진잔한 음악 깔고 느낌 충만하던 그 장면들이 지금 와서 보니 왜 이리 촌스러운지요. 정우성은 왜 팀에서 이탈했는지 잘 모르겠고, 서로의 감정을 확...
3 years ago
처음엔 불편한 것 투성이다. 할 일 없어 지루하기도 하고 얘기할 사람 하나 없어 답답할 것이다. 그래도 나한테는 이곳에서의 삶이 좋다.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들 보면서 두 팔 벌리고 있어도 보고 개미가 집 밖으로 흙알갱이 물어 나르는 것도 나름 즐겁다. 오늘은 토끼들한테 무슨 풀 뜯어 다 줄까 돌아다녀 보고, 그러다 만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