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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ago
줄리엣 비노쉬의 연기는 그 시작 단계부터 이미 완숙돼 있었던 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게 한 영화. 남다른 로맨스에...기대했던 것 그 이상의 영상과 음악이 멋졌던 지금에 봐도 그 감각이 대단해 보이는 작품이었다.
3 years ago
고전을 잔잔하게 다룬 영화로 레이프 파인즈의 젊은 시절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히스크리프의 냉혹하고 차가운 모습을 잘 표현한 영화~ 캐서린에 줄리엣 비노쉬는 캐스팅 오류인 거 같다 요크셔 지방의 황량함이 극 흐름과 잘 어우러졌다~~^^
3 years ago
영화의 명성보다는 줄리엣 비노쉬가 출연한 영화라는데 이끌려 보게되었다.감독이 추구하는 개념이 무엇이었는지 모른 까닭에 전체적으로 지루하고 이해를 하지못했다. 여기저기에 산재해있는 물음표에 대한 해답을 보는 사람마다 다른 각도에서 찾기 때문에 감동과 또 그 반대의 견해도 나오는것 같은 작품인것 같다.
3 years ago
세익스피어의 청년기를 다룬 작품으로, 세익스피어를 주인공으로 다룬 유일한 영화다. 해양강국으로 부상하던 16세기 말 영국과, 어수선하면서도 멋들어진 당시 런던의 모습을 궁궐부터 뒷골목까지 잘 펼쳐냈다 무리한 로맨스가 극의 신바람을 방해하지만! 의 탄생배경 창작을 위한 것이니, 수긍이 간다.
3 years ago
개봉 당시엔 보지 못한 아쉬움으로 재개봉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가 보았다 여러경로?를 통해 볼 수 있었지만 이 영화는 꼭 스크린을 통해 보고 싶었다 긴 상영시간 전쟁, 사막, 불륜.... Yes Yes Absolute 줄리엣 비노쉬의 매력이 상큼하다 그녀의 팬이다
4 years ago
2차 대전 때문에 벌어진 비극적 사랑과 치유의 미묘한 상황을 밍겔라 감독의 절제미와 담백한 연출, 멋진 영상과 화상 환자로 완벽하게 변신한 랄프 파인즈 그리고 빛나는 줄리엣 비노쉬가 잘 그려냈다. 결말에 광활한 사막의 창공을 나르는 쌍엽기에 죽은 연인을 태우고 날으는 비극적 장면이 애처로우면서도 아름답게 느껴진 멋진 미장...
3 years ago
두 사람의 뿌리 자체가 다름. 절대 엮여질 수 없음. 줄리엣 비노쉬는 뭔가 늘 극한의 흉내는 내지만 흉내일 뿐 주류에 맘이 가 있달까. 누굴 사랑하는 역을 해도 사랑하는 척이지 절대 자기 중심적인 느낌을 지우질 못함. 추락해도 잠시 추락일 뿐 절대 현실적인 선택을 할 사람. 배우 자체가 그래서 몰입이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