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안중근 사기 result, Total 5 (take 0.002353 seconds).

3 years ago
대의를 위한 희생의 숭고함은 말해 무엇하랴. 그러나 일본말하는 안중근 의사를 상상할 수 없듯이 애초에 톰크루즈가 맡아서는 안되는 역할 아니었을까.
3 years ago
한번쯤 생각해 봤다. 우리나라가 여전히 일본의 지배를 받고 있었다면 미래는 어떻게 됐을까. 이토 히로부미는 대한제국의 식민지화를 주도한 대표적인 인물로 평가받고 있는데, 그가 안중근 의사의 저격에 목숨을 잃지 않았더라면 우리나라는 어떻게 됐을까. 우리나라는 일본에게 독립하지 못했을까.
3 years ago
일제에 순응하며 100년을 식민지였다는건 일제가 '조선은 스스로 운명을 개척할 능력이 부족해서 일제가 보호해야 한다'는 식민사관의 논리를 정당화시키는 거지..ㅋ 안중근 의사의 저격도 자칮 왜곡될 소지가 있었고 디테일도 일본을 미화하고 조선은 소수만 독립운동하는 것으로 묘사되어 좀 역겨웠다.
3 years ago
영화 말미에 실존인물 오마르 무크타르에 감화된 이탈리아 장교가 군사법정에서 '오마르 무크타르는 이탈리아와 전쟁을 치루다 잡힌 전쟁포로이므로 살인과 반란죄로 재판할 수 없다. 전쟁포로로 대우해야 한다'라고 강변한다. 안중근 의사가 일본의 법정에서 한말과 어쩌면 그리 같을 수 있는지. 이장면 감동
3 years ago
지금으로부터 109년 전인 1909년 10월 26일. 중국의 하얼빈역에서 대한제국의 의군 참모중장으로 전쟁 중 작전을 통해 적장을 사살한 것이라고 밝힌 안중근. 그는 나라 잃은 청년이 아니라 전쟁 중인 군인이었다. 안중근이라는 이름 석자는 그렇게해서 36년간 계속된 치욕의 역사를 예견하고 거부했던 이들의 맨 앞자리에 섯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