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귀지 메이크스 미 언 언서튼 펄슨 Language makes me an uncertain person

.저는 언어와 저 사이의 묘한 공간을 보여주고 싶었고, 소리 요소들과 저를 둘러싼 스코틀랜드의 뚜렷한 배경으로 인해 이 상당한 불확실성들이 얼마나 저를 혼란스럽게 만드는지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Language makes me an uncertain person(나를 불확실한 사람으로 만드는 언어)’ 는 네 가지 시간대를 배경으로 하는데, 시간 순서대로 이야기가 진행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 영상은 ‘현재’에서 시작하여, ‘과거,’ ‘과거와 현재의 사이,’ ‘먼 과거’로 이동합니다. 즉, 실제 시간은 ‘4/2/3/1’의 순서로 이동하게 됩니다. ‘4’는 가장 최근, ‘1’은 가장 과거를 나타냅니다. (극본 상의 대사) 빠른 목소리:135/ 느린 목소리:80. 135: 나는 물에서 태어났고 그 물이 편했는지 아닌지 잘 기억나지 않는다. 80: 나는 이것이 자연스럽게 일어났다고 생각할 뿐이다. 135: 변화는 일어난다. 80: 변화는 일어난다. 135: 내 목소리는… 135: 저 소음은… 135: 진실성이 얼마나 넓은 범위로 정의될 수 있는 것일까? 80: 사람들은 어떻게 그들이 말하는 언어의 의미에 대해 확신을 갖을 수 있는 걸까? 135: 나는 얼마나 진실될… 80: 무의미, 나는 무의미하다고 생각한다. 80: 진실, 거짓, 진실, 거짓 80: 진정해 135: 진정해 80: 내 목소리는 80: 이 소음은 80: 내가 서 있는 땅은 80: 언어들 사이의 불확실성으로 나는 점점 어지러워진다. 135: 어지러워 80: 어지러워
(2019년 제10회 서울국제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