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은 살아있다 The Case for Faith

6.5/10
Total 13 reviews
Runtime   79분
Language   영어
Area   미국
In Theaters   Nov,0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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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은 살아있다 Plot

.

저널리스트 리 스트로벨은 신자와 비신자 모두에게 가장 빈번하게 던져지는 기독교 교리에 관한 두 가지 질문에 관한 답을 찾기 위해 수많은 기독교계 인사들을 취재한다. 그 두 가지 질문은 ‘왜 예수 그리스도만이 하나님에게로 가는 유일한 길인가?’와 ‘왜 사랑의 하나님은 이 세상에 고통과 악을 허락하시는가?’라는 것이다. 이는 기독교 교리에서 가장 감정적인 반론을 낳는 것들이다. 이 다큐멘터리는 한때 미국의 부흥 운동을 주도했으나 기독교에 대한 회의론에 빠져든 찰스 템플턴 등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기독교인이든, 비기독교이든 신과 인간, 그리고 종교에 대해 진지한 성찰을 해본 사람이라면 이 원론적인 다큐멘터리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2010년 제8회 서울기독교영화제)

[ About The Movie 1 ]

역사상 기독교가 가장 크게 공격 받았던 이유!

끊임없이 이어진 기독교 최대 반대 이론을 파헤친 다큐멘터리,

다큐멘터리 (원제 : The Case for Faith)는 미국 시카고 트리뷴의 기자였던 리 스트로벨의 개인적인 경험에서부터 시작된다.

지독한 무신론자였던 리 스트로벨은 아내의 권유로 처음 교회에 방문하여 설교를 들은 후 ‘예수’를 연구하기로 결심한다. 조사를 시작하며 그는 금새 기독교의 허술함을 발견하고 아내를 교회에 못나가게 할 것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법률 전문 기자라는 본인의 특성을 십분 발휘한 이 연구는 본인의 예상과는 달리 2년 간 이어졌고 결국에 그는 하나님의 존재와 예수의 신성 앞에 무릎 꿇게 되었다. 그리고 2년간의 연구를 모아 책 - 『예수는 역사다』(두란노) - 을 출판하였다.

그런데 이렇게 어렵게 크리스천이 된 리 스트로벨은 곧 다시 자신의 ‘의심’과 싸워야 했다. 예수를 믿기 시작했지만 더욱 믿음이 견고해 지는 대신 의심과 질문이 자주 싹트는 것을 경험한 리 스트로벨은 이것이 비단 자신 만의 문제는 아니며 주변의 크리스천들에게도 해당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특히 20세기 최고의 목회자였는데 결국 믿음을 버린 찰스 템플턴 목사와의 만남 이후 결정적으로 이 문제를 연구할 결심을 하게 되었다. 약 6개월간 이어진 연구를 모아 리 스트로벨은 책 - 『특종! 믿음 사건』(두란노) - 과 영화를 만들게 되었다. 영화는 이 중 찰스 템플턴 목사를 비롯한 크리스천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두 가지 질문으로 연출되었다.

첫 번째 질문은 ‘왜 예수만이 구원에 이르는 유일한 길인가?’이다. 이것은 거의 대부분의 종교가 서로를 인정하며 상생하고 있는 반면, 왜 크리스천만이 다른 종교를 인정하지 않고 자신들만이 유일한 진리라고 하는지를 묻는 것이다. 두 번째는 ‘사랑의 하나님이 있다면 왜 세상엔 악과 고통이 가득한가?’라는 질문이다. 사실 이 두 가지 질문은 크리스천뿐만 아니라 일반인들 사이에서 두루 제기되며 기독교 신앙을 공격할 때 주로 제기되는 명제들이다. 찰스 템플턴 목사와 같이 이런 질문에 시달리며 믿음을 버리게 된 사람들도 있고, 아예 이런 생각으로 기독교에 마음을 열지 않기로 한 사람들도 있다. 영화 는 권위 있는 학자와 목사의 인터뷰와 이 문제에 대해서 진정성 있는 답변을 줄 수 있는 인물들의 이야기로 설득력 있는 답변을 제시하고 있다.

[ About The Movie 2 ]

기신자 뿐 아니라 초신자와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진리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줄 유일한 영화

영화 의 원작인 『특종! 믿음 사건』은 2000년 미국에서 발행되어 10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베스트셀러에 등재 되었고 이듬해 기독교출판협의회(ECPA)에서 플래티넘 메달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리 스트로벨은 하나님에 관해 흔히 제기되는 질문을 ‘8대 난제’로 정리한 후 진리를 밝혀내기 위한 인터뷰를 시작한다. 권위 있는 학자와 목사가 기독교의 난제에 대해서 설득력 있는 답변을 제시하는 과정이 상세하게 담겨 기독교 변증서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영화에서는 그 8가지 난제 중에서 대중이 가장 궁금해 하는 두 가지 난제를 다루고 있다. 미국의 여론 조사 전문가인 조지 바나(George Barna)가 미국 전역에서 설문조사를 한 결과를 반영한 것이기도 하다. 영화에서는 이 문제와 씨름한 한 목회자를 소개한다. 그의 이름은 찰스 템플턴으로 빌리 그래이엄 목사와 함께 동역하며 최고의 설교자로 인정 받았으나 위와 같은 의심이 시작되고 얼마 후 믿음을 버렸음을 공공연히 선언한다. 리 스트로벨은 그와의 인터뷰 후 결정적으로 위의 문제로 연구할 결심을 하게 된다. 영혼의 본질을 흔들어 버린 의심의 정체를 밝혀내고자 한 것이다.

때문에 영화 는 모든 크리스천에게 추천할 만하지만, 특히 이제 막 신앙생활을 시작한 초신자나 진리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에게 최고의 영화가 될 것이다. 또한 일반인들에게 위와 같은 질문을 받아서 적당한 답변을 해 줄 수 없었던 사람들, 교회에 열심히 다니고는 있지만 한 번쯤은 위의 문제로 고민한 적이 있었던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할 만한 영화이다.

[ About The Movie 3 ]

색다른 진정성을 지닌 다큐멘터리!

생각을 바꾸고 영혼을 일깨우는 영화,

최근 1~2년 새 국내에서 기독교 다큐멘터리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그 선두에 섰던 영화들은 , 부터 최근에 개봉한 등이다. 이들 다큐멘터리의 가장 큰 특징을 꼽으라면 바로 진정성 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대부분 선교사나 사역자로 헌신한 이들의 고결한 삶의 모습이 관객들의 심금을 울려 흥행에도 성공한 것이다. 그런데 영화 는 색다른 진정성을 경험하게 한다.

먼저 주목할 인물은 바로 리 스트로벨이다. 믿음을 가지게 된 이후 슬며시 시작된 의심과 싸우는 그의 모습은 크리스천이라면 대부분 공감할 수 있으며 결국 포기하지 않고 의심을 파고 들어가 결국 자신의 믿음이 더욱 견고해 졌음을 고백하는 리 스트로벨의 모습은 깊은 인상을 남긴다. 또한 그의 진정성있는 의문의 제기는 그 동안 기독교에 대해서 반감을 가지고 있었던 일반인에게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영화의 시작에 큰 영감을 준 인물이 있다. 그는 20세기 최고의 복음주의 설교자가 될 수도 있었던 찰스 템플턴 목사이다. 그는 현재 가장 명망있는 사역자 중 하나인 빌리 그래이엄 목사와 함께 사역을 했었다. 그의 집회는 매번 대 성공을 거두며 수 많은 사람을 변화시켰다. 대중은 그가 최고의 복음주의 설교자가 될 것을 의심하지 않았다. 하지만 얼마의 시간이 흐른 후 그는 목사직을 그만두고 자신이 신앙을 버렸음을 공공연히 선언, 『하나님과의 작별, 내가 기독교 신앙을 버린 이유』라는 책까지 출간하게 된다. 이런 극적인 변화에 대한 템플턴의 이야기와 고백은 믿음에 대한 실제적이고 본질적인 질문을 제시한다.

또한 영화에서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반가운 얼굴과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평범한 이들이 자신의 삶 속의 ‘악과 고난’의 문제에 대하여 생생하게 증언을 하고 있다. 전신 마비로 아무 일도 할 수 없는 상태에서 많은 문화, 예술 활동으로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었던 ‘조니 타다’가 자신의 경험을 생생하게 들려준다. 그 누구보다 큰 고난을 당한 그녀였기에 그녀가 전하는 ‘고난’에 대한 이야기는 더할 수 없는 감동을 준다. 또한 리 스트로벨의 지인이자 평범한 한 가정의 가장인, ‘마크 해린저’의 이야기 역시 큰 감동을 준다. 해린저 부부는 몇 년 전에 부부의 잘못으로 3살 된 딸이 죽게 된 가슴 아픈 경험을 한다. ‘악과 고난’에 대하여 담담히 이야기를 하다가도 천국에서 딸 아이를 볼 소망을 말하는 그의 모습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애잔한 감동을 전한다.

영화 의 원작은 기독교 변증법으로 전세계에서 그 권위를 인정받은 책이다. 때문에 자칫 영화가 이성적이며 딱딱하고 어려워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영화는 일반인부터 학자, 목사에 이르기까지 많은 인물들이 저마다의 목소리로 진실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기에 머리에서 가슴까지 감동이 이어지는 색다른 경험을 주는 최고의 영화가 될 것이다.

[ About The Movie 4 ]

리 스트로벨 비하인드 스토리

: 적대감 가득한 무신론자에서 복음을 전하는 목회자가 되기 까지

신문이 신기하기만 하던 아이

10대의 리 스트로벨에게 가장 큰 관심사는 뉴스와 신문이었다. 잠에서 깨어나면 누군가 마술을 부린 것처럼 세상에서 벌어진 많은 일들을 하루 만에 알려주는 신문의 비결을 궁금해 했다. 신문은 그에게 끝없는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고 결국 그에게 기자라는 꿈을 주었다. 그리고 열두 살부터 집에 있는 작은 인쇄기로 신문을 만들기도 했다. 한 달 구독교 20센트, 구독자 2백 명, 한 면 광고비 3달러에 이르는 완전한 신문이었다. 열네 살이 되어서는 나이를 속이고 신문사에서 ‘인턴’으로 일하기도 했다. 그리고 마침내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미국에서 최초로 언론학과를 만든 미주리 대학교에 입학했다.

좋은 기사를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던 기자

어렸을 때부터 신문만을 바라보고 최고의 언론인이 되겠다는 꿈을 간직했던 리 스트로벨은 삶의 우선순위를 일에 두었다. 그의 삶은 첫째 일에 둘째는 가족에게 있었다. 대학 졸업 후 ‘시카고 트리뷴’에 입사한 리 스트로벨은 예일대 대학원에서 법학 석사를 받은 후부터는 법원 전문기자로 승승가도를 달렸다. 성공하겠다는 목표가 삶의 전부였던 그는 좋은 기사를 얻기 위해서라면 부도덕한 일도 서슴지 않았다. 거짓말은 기본이고 연방법을 위반하면서 서류를 몰래 빼돌리는 일, 심지어 동료를 뒤에서 모함하기도 했다. 언론활동에 대한 도덕적 기준이 없었기 때문에 통제불능의 삶을 살고 있었던 것이다. 자신의 앞 길을 방해하는 것이 있다면 이유를 불문하고 장애물로 여기고 제거했다.

삶을 변화시킨 강렬한 만남

어느 날 리 스트로벨에게 불가신론자였던 레슬리(아내)가 교회에 다녀온 후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겠다고 선언한다. 이혼을 생각할 만큼 기독교가 싫었던 리 스트로벨은 교회에 돈을 갖다 주지 말 것, 자신을 끌어들이지 말 것이라는 두 개의 약속을 받아내고는 묵인하기로 했다. 가끔씩 레슬리가 함께 교회에 가길 제안했지만 그는 번번이 거절했다. 분명히 힘든 시기였는데 이상하게도 레슬리는 좋은 아내, 좋은 엄마로 매력적이게 변해가고 있었다. 아내의 흥미로운 변화로 1980년 1월 20일 레슬리와 함께 교회를 찾은 리 스트로벨은 자신의 인생을 변화시킬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된다. ‘기독교의 기본 진리’라는 설교를 들은 그는 지금까지 자신이 편견을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예수’에 대해서 연구할 결심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후 이어진 2년간의 연구로 그는 결국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삶의 주인으로 인정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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