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쪽의 에덴 극장판 1 : The King of Eden Pl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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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월요일

2010년 11월, 10발의 미사일이 떨어졌지만,

단 한 명의 희생자도 나오지 않은 기묘한 사건이 일어났다.

타키자와 아키라, 그는 누구인가?

졸업 여행으로 미국에 간 모리미 사키는 백악관 앞에서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전라의 한 남자를 만난다.

기억을 잃은 채, 권총과 82억의 전자 화폐가 충전된 핸드폰을 손에 쥐고 있었던 남자는 타키자와 아키라.

그는 100억이 들어있는 핸드폰으로 세상을 구하기 위해 선택 받은 12명 중의 한 명이었다.

어느 날, 60발의 미사일 공격이라는 누구도 알 수 없는 위험과 대결을 펼친 그는

끝까지 자신을 믿어준 모리미 사키에게 마지막 메시지가 담긴 핸드폰을 건네고,

또 다시 기억을 지우고 돌연히 사라진다.

“나는 당신과 함께 있던 그곳에 있습니다”

2011년 8월, 모리미 사키는 그가 남긴 메시지를 단서로 타키자와 아키라를 찾아 홀로 뉴욕으로 출발한다.

과연, 기억을 지워버린 타키자와 아키라는 다시 한번 세상과의 대결을 펼칠 수 있을지….

[ ABOUT MOVIE ]

카미야마 켄지 감독, 우미노 치카

최고의 제작진이 선사하는 2010년 新감각 애니메이션!

, 제작진의 만남만으로, 초대형 프로젝트로 불리며 화제를 불러일으킨 영화 이 재패니메이션으로써 또 한번의 진화를 이뤄냈다.

TV 시리즈에서 드라마의 강한 서사 구조를 이끌어나가면서 감각적인 액션과 섬세한 심리 묘사로, 오시이 마모루의 영화 를 뛰어넘는다는 평가를 받으며 일본 애니메이션을 이끌어나갈 차세대로 주목 받은 카미야마 켄지 감독. 이번에는 원작과 각본 작업까지 함께 하였고, 를 뛰어넘는 치밀하고도 깊이 있는 스토리와 환상적인 비주얼을 창조해 새로운 진화를 거듭한 끝에, 新감각 애니메이션을 완성했다. 또한, 로 만화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 영화에 이르기까지 열풍을 일으켰던 장본인 우미노 치카가 캐릭터 원안을 맡아 부드러운 터치로 사랑스러운 캐릭터에 생명을 불어넣으며, 작품성을 한단계 업그레이드시켰다.

일본 애니메이션을 대표하는 두 거장의 완벽한 작업으로 그동안 만날 수 없었던 새로운 감수성과 강한 스토리를 완성시킨 영화 은 2010년 애니메이션의 신기원을 펼쳐줄 것이다.

TV 시리즈 시청률 1위! (2009년 4월~6월,후지TV)

개봉날, 전회 매진! 개봉 영화 만족도 1위!

재패니메이션의 새로운 움직임이 시작된다!

은 기획단계에서부터 TV시리즈뿐만 아니라 극장판 애니메이션까지 전체적인 구성을 준비했다. 그 결과, 제작진은 11편의 TV시리즈와 2편의 극장판을 구성하였고, 이를 순차적으로 제작해나갔다. 제작 초기 단계부터 화제를 모은 은 지난 2009년 4월부터 후지TV에서 총 11회에 걸쳐 방영되었고, 심야 애니메이션으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였다. 이어 11월 28일 개봉한 은 첫날 전석이 매진되는 등 그 뜨거운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잡지 [피아]의 개봉영화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였다. 뿐만 아니라 우미노 치카의 캐릭터 스케치, 다양한 캐릭터 상품 등 그 열기가 2010년에도 식을 줄 모르고 이어지고 있어, 일본 애니메이션계의 새로운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일본을 뒤흔들고 있는 감각적인 영상과 미스터리한 드라마, 그리고 섬세한 감수성을 지닌 영화 이 국내 관객들에게도 애니메이션에 대한 흥분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차세대 재패니메이션의 신화 탄생!

을 잇는 사회비판과 철학적 메시지

일본뿐만 아니라 세계 영화계에 커다란 영향을 안겨주며 재패니메이션의 신화로 자리잡은 , . 이제 영화 이 그 뒤를 이으며 새로운 신화 탄생을 알린다.

이미 를 통해 깊이 있는 문제의식을 다룬 바 있는 카미야마 켄지 감독은 이번에는 미스터리적 드라마 구조 속에서 SF와 멜로를 골고루 담아내 차세대 재패니메이션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영화 은 2010년 11월이라는 근 미래를 배경으로, 현대 사회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폐해를 비판함과 동시에 사회 인류학적인 메시지까지 담고 있다. 영화에서 사건의 출발점이 되는 휴대폰은 선택받은 자에게만 주어지는 절대 권력의 상징. 휴대폰을 받은 자는 부패한 세상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구원하는 미션을 수행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게임의 법칙이 주어진다. 이 과정 속에서 미디어의 남용, 대중의 몰개성화, 청년 실업, 테러, 히키코모리, 노블리스 오블리제 등을 언급하며 끊임없이 사회적 메시지와 철학적 사유를 던지고 있는 것이다. 때문에 영화 의 모든 장면과 대사 하나 하나는 그냥 지나칠 수 없을 정도로, 모두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현대 사회의 문제점을 깊이 있게 통찰하면서도 타키자와 아키라와 모리미 사키의 로맨스 감정도 함께 느낄 수 있는 완벽한 구조로 인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차세대 재패니메이션의 신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CHARACTER ]

타키자와 아키라

1989년 1월 7일생. 22세.

백악관 앞에서 기억을 잃어, 전라인 채 눈을 뜬 수수께끼의 남자.

9번째 세레손으로서 노블레스 휴대폰을 가지고 있었다.

모리미 사키

1989년 1월 6일생. 22세. 취직을 직전에 앞둔 대학 4 학년.

부모님을 사고로 잃은 뒤, 빵가게를 운영하는 언니 부부와 살고 있다.

졸업 여행으로 방문한 백악관 앞에서 타키자와 아키라를 만나게 된다.

오오스기 사토시

22세, 대학 4 학년.

고교시절부터 모리미 사키를 짝사랑하고 있다.

히라사와 카즈오미

22세, 대학 4 학년.

논리적인 사고력이 뛰어난 지성파. 대학 써클 「동쪽의 에덴」의 참모로, 모바일 사이트「동쪽의 에덴」을 발판으로, 창업을 계획하고 있다.

밋쫑

21세. 대학 3 학년. 히라사와의 사촌.

모바일 사이트 「동쪽의 에덴」의 프로그래밍을 해낸, 대단한 솜씨의 프로그래머. 낯가림이 심하지만, 동료들에게 독설도 아끼지 않는다.

누님

32세.

여러 학부에서 목격되지만, 원래 학생인지 어떤지도 확실하지 않다.

격분하기 쉬운 히라사와를 달래는, 아내의 역할

카스가 하루오

20세. 대학 2 학년.

대학의 써클「동쪽의 에덴」에서, 가장 나이가 어린 부원.

주로 히라사와의 지시를 받아 정보 수집, 상황 보고, 분석에서 능력을 발휘한다.

시라토리 다이아나 쿠로하

세레손 No-11.

낮에는 모델 사무소의 사장, 밤은 연쇄 살인마.

노블레스 휴대폰을 사용해, 자신의 범죄 증거 인멸을 도모한다.

[ DIRECTOR’S message ]

1. 제목 [동쪽의 에덴]

여러 영화를 모티브로 삼았지만, 그 중 하나가 [에덴의 동쪽]. 제임스 딘은 영원한 히로인이라고 생각합니다. 타키자와는 그렇게 동경하는 인물이나, 제 주변에 실제 있었던 멋진 사람들의 집합으로 만들었습니다. 또, 지금의 일본을 잘라 내는 것이 주제였기 때문에, ‘이 나라는 세계적으로 봤을 때 좀처럼 없는 낙원입니다’라는 의미도 포함돼 있습니다.

2. 타키자와 아키라의 매력 포인트

‘나한텐 불가능한 일이야’라고 누구나 생각하는 일을 해버리고 마는 행동력. 보통이라면 용기가 없거나 실패를 상상하는 일을, 타키자와는 초연하게 넘어서는 부분이 그의 매력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3. 모리미 사키의 매력 포인트

타키자와라는 고독한 히로인을 계속 지켜본다는 점, 잠깐 의심하긴 하지만, 계속 믿고 옆에 있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4. 우미노 치카 씨와의 만남에서 나온 ‘키워드’

주의한 점은 ‘보편성’입니다. 의상도 어느 정도는 유행을 생각했지만, 20년이 지나도 모두가 입을 것 같은 옷을 선택했습니다. 그림의 접근은 이야기 전반에 깔린 ‘지금을 잘라 낸다’는 것과는 역으로 보이게 진행했습니다.

5. 세레손 게임의 룰

‘한 명밖에 못 올라간다’라는 점, 그리고 게임에서 빠질 수가 없다, 이 두 가지를 생각했습니다. 다음은 게임 그 자체에 게임을 종속시키는 룰이 내포된다는 점입니다.

[ KEY WORD_알고 보면 재밌다! ]

#. 동쪽의 에덴

모리미 사키가 시작한 리사이클 커뮤니티.

중고 가구나 헌 옷, 필요 없게 된 PC, 오디오 기기 등, 재활용품을 프리 마켓으로 판매해, 학생 사이에 공유하고 있다. 히라사와 카즈오미의 참여로 인해,「동쪽의 에덴」은 모바일 사이트로 전개되고, 한때 학교 안에서 화제를 일으켰지만, 어떤 사정으로, 현재는 활동은 미미해졌다

#. 우울한 월요일

일본의 주요 도시에 10발의 미사일이 떨어진 날, 2010년 11월 22일(월)의 호칭.

미사일로 인해 도시 각지에 큰 구멍을 뚫렸지만, 인명피해는 전혀 없었다.

사고인가 사건인가, 테러 공격인가 군사 공격인가? 아무것도 모르는 채 3개월이 경과하고 있다.

#. 세레손

Mr.OUTSIDE 라는 인물에 의해서 선택된 12명을 지칭하는 표현. (‘세레손’은 포르투갈어로, ‘선택된 자’를 의미한다. 축구에서 브라질 대표팀을 ‘세레손’이라고 부른다.)

"뭐든지 소원이 이루어지는" 노블레스 휴대폰으로 세상을 구해야하는 임무가 강제적으로 부과되고, 다음과 같은 사항에 해당한 세레손은 서포터에 의해서 살해당한다.

※ 임무를 도중에 포기하고 도망친 경우.

※ 장기간 노블리스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고 아무런 성과도 내지 못한 경우.

※ 100억을 개인의 욕망에 계속 사용한 경우.

※ 세상을 구할 목적을 달성치 못한 채 잔금이 0엔이 될 경우.

#. 노블레스 휴대폰

타키자와 아키라가 가지고 있던 수수께끼의 휴대 전화.

「세레손」이라고 불리는 12명의 선택 받은 사람만이 가지고 있다. 100억의 전자화폐가 충전되어 있고, 그 잔고와 교환으로 세레손은 원하는 일을 실현시켜준다. 이 노블레스 휴대폰을 사용하여, 세레손은 세상을 구하지 않으면 안 된다.

휴대폰에는 아래와 같은 문구가 있다.

THE ABUSE OF GREATNESS IS WHEN IT DISJOINS REMORSE FROM POWER [줄리어스•시저 제2막 제1장- 권력의 폐해는, 권력에 교만하고 반성을 잊었을 때에 시작한다]

#. 쥬이스

각 세레손 전속 도우미.

쥬이스는 세레손의 의뢰를 현실화 시켜주고, 그에 해당하는 금액을 차감한다.

통화 마지막에는, “노블리스 오블리제, 당신이 이후에도 구세주가 되시길 진심으로 원합니다." 라고 인사하는 특징이 있다.

#. 서포터

노블레스 휴대폰을 올바르게 사용하지 않은 사람을 소멸시키는 역할을 가지는 일종의 감시자. 12명중에 1명만 뒤섞여 있는데, 세레손들은 누가 서포터인지 모른다.

#. 니트(족)

not in employment, education or training의 약어.

취직을 하지 않고, 학교기간에 소속하지도 않고, 그리고 취업을 향한 구체적인 움직임을 하지 않는 사람들을 지칭한다.

#. 죠니

남자 생식기를 표현하는 속칭.

시라토리는 유괴, 감금한 남자의 '죠니'를 특제 시가 커터(시가 자르는 칼)로 잘라내어 죽였다. 그 외에도 돌아온 니트 대부분이 알몸이였기 때문에 '죠니들' 이라고 불렀다.

#. 골든 링

1940-50년대의 아메리카 회전목마에 붙어있던 것으로, 회전목마에서 회전하는 도중 잡으면 다시 탈수 있다고 알려져 있는 링. 일본의 회전목마엔 붙어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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