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는 엄마가 자신을 곤혹스럽게 하는데 일가견이 있으며 몸서리칠 정도로 어리석은 말들을 떠벌리고 다닌다고 생각한다. 또한 같은 반 친구 오필리아에게 홀딱 빠진 맥스는 그애에게 잘 보이고 싶어 안절부절 하지만 학교에서 잘 나가는 녀석들과 어울리고 싶다면 그 애와 좋은 친구가 된다는 건 꽤나 어려운 일이다. 한편, 맥스는 자신을 곤혹스럽게 하는 엄마가 이 모든 걸 망치지 못하게 하려고 애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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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당무 맥스 Comments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