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참 노숙 경력 황씨는 지하도의 명당자리를 3만원 주고 산다. 어느 날 황씨는 화장실에서 먹고사는 여자노숙자 정씨를 유인해 자신이 거주하는 명당자리로 초대한다.
마음의 안식처에 관한 이야기.
어릴 땐 부모님 집이 내 집이지만 나이를 먹으면 그 집이 내집이 아니다.
독립해서 나와서 살아도 마음 비빌 곳이 없으면 그 곳 또한 정이 안가더라.
예전에 떠난 고향도 이젠 의미가 없고, 이 넓은 세상에 내가 안주할 곳이 그렇게 없나?
방법은 하나. 역시 사람은 사람에게 기대야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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