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시대 나환자 격리정책으로 수십년 동안 소록도에 강제 격리된 사람들. 과거에 나병을 앓았지만 이미 치료가 된 사람들은 여전히 외출증 없이 섬 밖 출입이 제한되어 있다. 카메라는 눈물로 세월을 보낸 사람들의 일그러진 육체와 아름다운 소록도의 대비를 통해 세상의 편견과 무관심 때문에 섬이 된 외로운 사람들을 담아낸다. 저속촬영과 고속촬영의 교차를 통해 소록도의 일상을 담아낸 영상이 묘한 울림을 자아낸다.(제9회 전주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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