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깨어보니 오사카였다. 오사카의 어느 호텔 방안에서 눈을 뜬 그가 기억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탁자 위에는 자신과 어떤 여인이 함께 찍은 사진, 피닉스 호텔이라고 되어 있는 명함 등과 같은 낯선 물건들이 있을 뿐이다. 그리고 호텔에서 나오면서 그는 주인으로부터 비디오 카메라를 받게 된다. 오사카를 돌아다니며 기억을 되새기려 하지만 이상한 일들만 반복될 뿐이다.
저녁이 되어 도착한 피닉스 호텔에서 그는 비디오 카메라 안에 들어 있는 테이프를 확인한다. 내용은 자신과 호텔에서 본 사진 속의 여인이 함께 있는 모습이 전부이다. 그는 비디오 카메라를 통해 자신이 기억하지 못하는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된다. 다음 날, 그녀는 오사카에서 실종된 그를 찾아 헤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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