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가까이 밀라노에서 숨어 지내던 암흑가 두목 아벨 (리노 벤츄라)는 그의 목에 현상금이 걸려 있는 상황! 체포되면 사형 선고임에도 불구하고 아벨은 그의 아이들과 파리로 다시 숨어든다. 전쟁 후 파리의 암흑가는 이권 다툼으로 음모와 배신이 난무하는 가운데 옛 동료들에게서도 위협을 느끼어 음모에 대한 복수를 준비하게 된다. 새로운 보디가드 에릭(장폴벨몽도)을 만나게 되고 긴장감이 지속되는 암흑가의 일상이 펼쳐지는데...
범죄자 아벨은 이탈리아에서 숨어 지내고 있다. 경찰들이 점차 포위망을 좁혀오자, 아벨은 아내와 두 아들을 데리고 프랑스로 도망치려 한다. 돈을 마련하려던 아벨은 강도 행각을 벌이다 살인까지 저지르는데, 끝내 아내마저 잃고 만다. 니스에 도착한 아벨은 파리로 가기 위해 친구들에게 도움을 청하는데, 에릭이라는 낯선 사내가 아벨 앞에 나타난다. 감옥이라는 폐쇄된 공간 속에서 변화하는 인물의 행동과 심리를 치밀하게 그려낸 자크 베케르의 (1960)의 원작자인 호세 지오반니의 다른 작품을 영화화하였다. 탄탄한 드라마 속에서 도망자 아벨의 이야기를 다룬 프랑스 범죄스릴러의 고전으로, 소테의 실질적 데뷔작이라 할 수 있다.
(2014년 영화의 전당 - 감정의 세공술사들 : 클로드 소테 & 파트리스 르콩트)
This site is a comprehensive movie website about movie posters, trailers, film reviews, news, reviews. We provide the latest and best movies and online film reviews, business cooperation or suggestions, please email us. (Copyright © 2017 - 2020 920MI)。EMAIL
빅 리스크 Comments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