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인 임숙재는 신문 기사에서 알게 된 전남 해남읍의 희망원을 찾아간다. 그 곳에서 원장 김정길의 숭고한 마음에 감동한 임숙재는 자신도 희망원에서 봉사할 것을 자처한다. 그녀는 남자인 김정길의 손이 미치지 못했는 곳까지 어머니처럼 보살핀다. 김정길과 임숙재는 당시 전남지사인 송창근의 주선으로 결혼하여 온갖 고난을 극복하게 결국 1969년도 인간 상록수로 표창을 받게 된다. 그러나 부부는 화려한 만찬석상에서도 같은 시간 보리밥을 먹을 희망원 식구들 생각에 눈물을 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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