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세 소년 알렉스(저스틴 헨리 분)는 아버지(론 맥라티 분)와 함께 대스타 빌리 영(로이 샤이더 분)이 뛰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열렬한 팬이다. 그러나 평소 알렉스는 수줍은 성격으로 인해 학교에서도 놀림감이 되곤 한다. 그런 그에게 큰 시련이 닥쳐오는데, 그토록 자신을 이해하고 사랑해 주던 아버지를 잃게 된 것이다. 그 슬픔 때문에 알렉스는 은퇴를 앞둔 마지막 시즌에 극도의 부진에 빠져 있는 빌리에게 모든 꿈과 희망을 건다. 그리하여 빌리의 시합 때마다 시합장에 나가 간절한 기도를 드리고 그때마다 빌리는 안타 행진을 벌여나간다. 결국 알렉스는 자신의 기도로 빌리가 월드 시리즈까지 진출한 것이라 믿고 점차 자신의 삶에도 희망을 갖는다. 그러면서도 빌리에게 이제는 혼자 헤쳐나가야 한다는 충고를 하며 그 스스로도 그러한 생각을 품게된다. 월드시리즈 결전의 날, 알렉스의 기도없이 빌리는 굿바이 히트를 날리고 관중들의 환호를 받는다. 뒤늦게 경기장에 도착한 알렉스와 빌리는 서로 용기와 믿음의 미소를 교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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