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6년 지방뉴스 캐스터였던 토니 윌슨은 섹스 피스톨즈의 콘서트를 보고 영감을 받아 ‘팩토리 레코드’라는 음반사를 만든다. 그리고 ‘조이 디비전’, ‘뉴오더’, ‘해피 먼데이즈’ 등과 계약을 맺으면서, 영국 팝 역사에 한 획을 그을 밴드들을 배출한다. 또한 그들은 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댄스클럽 아시엔다를 탄생시킨다.
맨체스터의 악명 높은 팩토리 레코드와 아시엔다 나이트클럽의 흥망성쇠 속에서 음악, 마약, 섹스로 점철된 인물들의 와일드 라이프를 보여준다. (2017년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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