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친구도, 적도 없다는 국제 사회에서 탈냉전만큼 교우관계를 뒤흔들어 놓은 사건이 있을까? 철의 장막이 무너지기 전, 프랭크는 소비에트 스파이를 제거하는 정예요원이었다. 냉전이 끝난 2000년, 프랭크는 전KGB 우두머리였던 부카린의 러시아 탈주극을 진두지휘 한다. 어제의 적을 목숨을 걸고 돕는 것이다. 일자리를 잃은 첩보원이 돈 때문에 맡은 일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그건 표면적인 이유에 불과하다. 부카린의 망명을 저지하는 걸로프는 프랭크의 애인을 죽인 원수였다. 적의 적은 친구가 되고, 친구의 적은 나의 적이 된다.(한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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