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2년 할리우드의 선셋 스트립을 배경으로 24시간 동안 벌어지는 젊은이들의 꿈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
전문 사진작가 마이클(사이먼 베이커)은 컨트리 가수 바비(대런 E. 버로우스)의 사진을 찍으면서 의상 담당인 태미(안나 프리엘)에게 호감을 갖게 된다. 감각적인 디자이너 태미는 바비뿐 아니라 인기 록 가수 던컨(토미 플래너건)등 의상실을 찾는 고객들과 프리 섹스를 즐기는 자유분방한 성격의 소유자. 던컨은 공연에서 태미를 자신의 연인으로 소개하고, 마이클은 그런 태미를 안타깝게 바라본다. 그러던 어느 날 마이클의 룸메이트 로이는 사진 꾸러미 속에서 태미의 사진을 발견하고 이를 태미에게 보낸다.
(한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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