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청년이 징용을 피하다가 애인의 권유로 지원하여 입대한다는 내용의 친일 영화.
당시 총독부는 식민지 정책의 승리를 가져온 영화라는 극찬을 하였고 일본 동경의 큰 개봉관에서 먼저 상영하였다.
(김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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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병 Comments (6)
아버지를 이어 마름으로 있던 주인공이 지주의 일방적 해고와
약혼녀의 아버지와 계약결혼을 약속했던 다른 소작농과의 갈등
그리고 동급친구와 약혼녀 사이에 대한 오해로 방황했지만 결국
황국신민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자원 입대하며 여주와 화해한다는 스토리~
나름 일제시대 지주와 마름, 연애결혼, 여성의 재산권참여등
조선청년의 고민을 그려냈으나, 결론이 황국신민의 의무를 다한다는
친일영화, 단, 당시 시대상을 동영상으로 접할 수 있었고 여주였던 문예봉의
단아함에 1점 준다 .그런데 이분 월북해서 공훈배우도 하고 애국열사능에 묻혔다니 ㅎㅎ
아이러니 하다.
반감 때문에 그렇지 영화는 완성도 측면에서 그리 나쁜 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