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운규 프로덕션 제작, 나운규 연출, 이창용 촬영, 김연실, 주삼손, 이경선, 전옥 출연. 옥녀(전옥)을 둘러싸고 형제가 쟁탈전을 벌이다가 결국 형이 동생의 죄를 뒤집어쓰고 희생하고 동생은 옥녀를 차지하게 된다는 내용. 이 영화에 대하여 동아일보는 1928년 1월 30일자에서 '물론 최후에 가서 형이 아우의 죄를 맡아 가지고 자기가 희생되는 아름다운 형제애의 발로로서 얼마만큼 이 스토리를 미화하고 인간화시켜서 흥행적 가치를 붙인 듯하다. 그러나 대체로 보아 이 영화는 출발점에서부터 더 좀 생각을 일으키는 작품이다. 조선의 현실이 이것이냐 할 때 몸서리가 쳐진다'는 평을 실었다.
(김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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