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애는 탈옥수를 집안에 숨겨 주었다가 남편에게 오해를 받는다. 흥분한 남편은 부엌에서 칼을 들고 영애를 죽이려다가 자신이 찔려 죽고 만다. 살인죄로 기소돼 법정에 서게 된 영애, 그런데 이 사건의 검사는 영애가 소학교 선생님이었을 때 보살펴 주었던 고학생이었다. 은사의 애정을 생각하며 사건을 열심히 조사하던 검사는 남편이 실수로 자기 칼에 찔려 죽었음을 밝혀낸다. 영애는 풀려나고 검사는 옛날 은사에게 받았던 애정을 생각하며 마음 속으로 눈물을 흘린다.
(박민)
This site is a comprehensive movie website about movie posters, trailers, film reviews, news, reviews. We provide the latest and best movies and online film reviews, business cooperation or suggestions, please email us. (Copyright © 2017 - 2020 920MI)。EMAIL
검사와 여선생 Comments (2)
변사 목소리는 이시대 마지막 변사이신 신출옹께서 더빙으로 살려냈다.
고전영화의 큰 재미중 하나인 47년 서울 주택가를 엿보는 재미를 덤으로 얻은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