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원에서 함께 자란 훈이와 난이는 친남매 못지 않은 사이다. 그러나 난이가 부잣집 양녀로 가게 되자 훈이는 기쁜 마음 뒤에 밀려오는 허전함으로 눈물을 흘린다. 난이가 떠난 뒤 훈이는 매일 혼자서 야구공을 던지며 외로움을 달랜다. 야구선수 출신인 현선생님은 훈이의 실력이 뛰어난 것을 알아보고 고아원에 야구부를 만들기로 한다. 현선생님의 지도로 아이들은 야구를 배우게 되지만 아이들은 힘든 훈련에 금방 싫증을 낸다. 어느날 난이를 찾아간 훈이는 난이의 새 오빠 진욱이 훌륭한 타자임을 알고 진욱을 이기기 위해 야구에 더욱 매진한다. 얼마 후 훈이는 리틀야구선수권대회에서 상대타자로 진욱을 맞이하게 되고 훈이는 이 날을 위해 연습해온 드래곤볼로 진욱을 보기좋게 누른다.
(임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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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의 팔 Comments (3)
보고싶어서 엉엉 울었던 기억이있는데...
벌써 30년이 훨씬 넘었구나.....
투수가 던지고 덤블링 했던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