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멸망하면서 누가 미친 건지 알 수 없어졌다.
나인지 이 세상인지..”
핵전쟁으로 멸망한 22세기. 얼마 남지 않은 물과 기름을 차지한 독재자 임모탄 조가 살아남은 인류를 지배한다. 한편, 아내와 딸을 잃고 살아남기 위해 사막을 떠돌던 맥스(톰 하디)는 임모탄의 부하들에게 납치되어 노예로 끌려가고, 폭정에 반발한 사령관 퓨리오사(샤를리즈 테론)는 인류 생존의 열쇠를 쥔 임모탄의 여인들을 탈취해 분노의 도로로 폭주한다. 이에 임모탄의 전사들과 신인류 눅스(니콜라스 홀트)는 맥스를 이끌고 퓨리오사의 뒤를 쫓는데...
끝내주는 날, 끝내주는 액션이 폭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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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Comments (23)
오토바이 날라다니는 씬에서 제일 신이 났어요.
매드맥스2가 그렇게 유명하대서 보고나서 '80년대 느낌이 나는 세기말 영화네.' 했죠. 하도 따라한 영화들을 많이 봐서 놀라움이 없었는데..
와우! 같은 감독이라니 조지 밀러 정말 멋있어요.
액션, 감동, 메세지 모두 좋았습니다.
이런 류를 좋아하지 않는 분들에게도 강추입니다.
한 모금 넘길때의 행복과 한 모금 내쉴때의 허탈함 오직 허탈함만이 이 건조하고 넓은 공간을 채울뿐 아무것도 없었다.
뒷자석의 기름통에는 더이상 기름 냄새가 나지 않았다 뚜껑위에는 갈색 먼지만 쌓여가고 있었다.
끝도 없는 도로의 끝에 저 멀리서 갈색빛보다 흰빛깔의 무언가가 작게 보이기 시작했다.
나는 멈출수 없었다. 나는 담배에 다시 불을 붙였다. 엔진 굉음은 내 자동차에서만 나는 소리가 아니었다.
그것은 여러 굉음이었다.
나는 다시 담배를 길게 들이쉬고 짧게 뱉었다.
갈색 먼지는 여전히 쌓여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