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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ago
누가뭐라 해도 나는 나 장승업 이오.. 술에 인생을 논하고 술에 마음의 뜻을 그림으로 표현하여 전달한다.. 공자왈 맹자왈 가라사대.. 이지랄 하다 외국에 잡아 먹히는 조선
3 years ago
평온한듯 보이지만 실은 숨막힐듯한 긴장감이도는 이발소.. 술에 깬 김정현씨는 과연 마지막에 어찌될까..
4 years ago
몸 어딘가 이상이 생긴 술에 찌든 재야의 고수를 찾아 일발 역전하는 뻔한 스토리라인
4 years ago
자유를 향한 저항 투쟁도 천성대로 살려는 저항도 결국 인간 본연 사랑의 모습이다. (술에 취하면 종종 보고 싶어지는 건 아름다운 노래가 한몫!)
3 years ago
진짜 살아가는 것의 의미를 되돌아보게 하는 영화이다. 주인공 시무라 다케시의 애잔한 눈빛과 술에 취해 눈내리는 공원에서 즐겨 부르는 노래를 부르며 그네를 타는 장면에서 정말 눈물이 주르륵 흘러내렸다.
3 years ago
미국 시골마을, 마약과 술에 쩔어 사는 고교생들의 미래없는 삶. 그들의 성장통. (↓밑에 이런 것들이 젤 싫다. 하루에 수십개의 영화에 보지도 않고 점수 던지는 것들. 다음 영화 담당자야 제발 네이버처럼 하루 5개로 제한하라고!!!!!!)
3 years ago
인간은 무언가에 기대고 의지하기 마련이다. 신과 종교에 기대어 사는 사람들. 돈과 금, 그리고 여자와 술에 의지하며 사는 사람들. 유명한 사상가와 철학가의 담론을 신념으로 갖고 사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인간은 자유로운 존재다. 그 어떤 것들의 갇혀 다른 것들을 즐기지 못하면 새장에 갇힌 새와 무엇이 다르겠는가.

Ellen review on 할렐루야 .

4 years ago
죄책감도 느끼지 않고 살면 그게 인간인가. 돈 받아 먹고 끝까지 안 받았다고 오리발 내미는 정치인. 몸에 좋은 건강 식품이라며 사기치는 장사꾼. 술에 물 타서 팔아먹는 업주. 말씀을 팔아 장사하는 종교인. 어디 그들뿐인가. 세상은 요지경. 여기도 짜가. 저기도 짜가. 짜가가 판친다. 하늘이 무섭지도 않은 모양이다.
3 years ago
손에 피 묻혀 얻은 권력. 백성들의 눈과 귀를 속였고, 자신의 눈과 귀를 닫았다. 오로지 종교에 의지했고, 한 사람에 의해 조종 당했다. 우주의 기운을 받아 혼이 비정상이 되었고, 자신과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블랙리스트라고 이름을 올렸다. 왕관을 쓰고도 가시관을 쓴 것 같고, 술에 취해도 잠을 이루지 못한다.
3 years ago
인생이란 무엇이기에 정신과 눈빛을 흐리게 하는가. 술에 취하지 않으면 그림을 그릴 수 없고, 여인이 곁에 없으면 붓을 잡지 않았다. 한 획의 낭비가 없는 기운생동의 그림. 조선 땅의 생명은 이 한 폭의 그림으로 녹아내고 싶었을까. 그러나 세상이 취하면 같이 취해 살고, 세상 물이 더러우면 내 발 씻고 가면 그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