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잭 인 더 박스 result, Total 71 (take 0.001418 seconds).

3 years ago
"잘 만든" 코메디 찾기 하늘의 별따기. 아시리라 믿는다. 수작. 오버않고 이렇게 웃길 수 있나..보며 감탄. 잭 레몬 주연 "아파트"가 더 좋은 평가를 받는데, this's better. 현대 리메이크편 눈 버리니 보지 말것.
4 years ago
욕망의 처절함은 타인을 파괴하기도 하고, 자신의 행복을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인생이란 자신이 원하는 쪽으로만 움직이지는 않는다는 진리를 피력한 작품. 제시카 랭과 잭 니콜슨의, 부엌에서의 첫 섹스 씬은 관능의 아름다움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최고의 장면.
4 years ago
역시 믿고 보는 잭 니콜슨의 영화! 잔잔한 감동과 깊은 여운... 아마 노후와는 거리가 먼 젊은 사람들한테는 별로 와닿지 않는 지루한 영화일 수 있지만 중년 이상인 사람들이라면 많은 걸 느끼게 될 좋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3 years ago
잭-히긴스의 걸작소설을 영화화한 작품! "정규, 비정규전을 통틀어 2차 대전 최강 군대였던 독일군 공수부대가 영국에 해상침투해 지방시찰 중이던 처칠 수상을 납치하려했다!"는 가정(!)하에 펼쳐진 비극적 무용담을 사실적으로 그려냈다. 적진 한복판에 침투한 최정예 특수부대가 겪는 예측불허의 상황들을 잘 보여준다.
3 years ago
군사물의 대가 탐-클랜시의 원작을 멋지게 영화화한 초걸작! 초인적 분발로 최첨단 군사기술을 경쟁했던 미소 냉전시대를 배경으로, 초월적 개념과 능력을 지닌 최강 전략원잠을 쫓는 미소 최정예 잠수함들과, 양국 지도층의 은밀하고 격렬한 두뇌싸움을 그려냈다. 잭-라이언 영화의 최고봉! 우리도 어서 핵잠수함을 갖자~!
3 years ago
이야기 속 현실이 지금의 세태와 너무나 흡사해 중간에 끌 뻔 했다. 계약을 성사하기 위해 갖은 거짓말을을 일삼는 중개업자들의 모습은 16년후 미국 부동산 쇼크의 시작을 그리는 듯 하다. 의 주인공 잭 레먼이 여기서도 사실상 주인공인데 전작의 연장선상에 있는 것만 같아 마음이 짠하다.
3 years ago
잭 니콜슨의 열연이 빛나는 걸작 괴담! 늑대에게 물려 초감각과 괴력을 얻게 된 환갑 전야의 출판인 주인공이 늑대인간으로 변하면서, 배은망덕한 신세대 경쟁자, 부도덕한 경영인 회장, 이중인격자 아내, 경직된 공권력을 추월하고 조롱하며, 젊은 미녀와 사랑한다. 괴담의 얼굴로, 90년대 노년층을 일깨운 사회물의 명작!
4 years ago
LA의 물을 대는 수자원 회사의 탐욕스런 욕망과 의붓딸을 강간하는 회장의 추악한 이면이 아메리칸 드림의 욕망으로 가득찬 무법천지 차이나타운과 같다는 로만 폴란스키 감독식의 화두일까? 좀 루즈하지만 서서히 조여지는 탐정 스릴러로 그런 주제의식을 잘 부각한 탐정물..잭 니콜슨의 전성기를 보는 재미도 쏠쏠~
4 years ago
딸 하나만 두고 사별한 미망인과 그 딸의 성장과정에서 벌어지는 여러 애피소드들을 통해 모녀관계,부부관계, 사랑과 우정등 인생의 여러 갈래의 갈등과 화해를 차분하게 그려냈다. 엠마의 죽음을 앞두고 최대의 갈등을 보여줬지만 따뜻하고 현실적인 마무리가 여운이 남는다. 셜리 멕클레인, 데브라 윙거, 잭 닉콜슨등 주조연의 섬세한 ...
3 years ago
수녀들이 히말라야의 산악지방에 학교를 세우려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갈등/욕망/인간성의 내면 등을 다루고 있다. 1940~50년대에 공동 작업을 통해 영국 영화사에 오래 남을 독특한 영화세계를 창조한 마이클 파웰과 에머릭 프레스버거의 대표작 가운데 하나. 히말라야 고산지대를 배경으로 이국정서를 풍기고 일반인들에게 다소 낯설...
4 years ago
별점 다섯 개 주는 이유는 영화가 원작을 제대로 못 살렸기 때문이다. 중간중간 다 빼먹은 건 제한된 시간 때문에 어쩔 수 없다지만 책을 읽지 않으면 왜 그런 행동을 한 건지 알 수 없는 장면이 너무 많다. 그리고 원작의 핵심은 맥머피의 행동이기도 하지만 맥머피의 영향을 받은 추장의 변화와 탈출인데, 그걸 제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