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엄마가 준 선물 result, Total 57 (take 0.001209 seconds).

4 years ago
엄마가 문제다. 독실이 아니라 그냥 정신병자다. 그나마 캐리가 초능력을 쓰게 되면서 부터 가슴이 시원했다. 십여년전에 이 영화를 처음 봤을때 충격이었다. 1976년 개봉당시의 충격은 대단,대단했을거라 짐작이 간다. 참, 왕따라도 분명 그 사람과 친구가 될만한 사람이 주변에 있다. 잊지마라.
4 years ago
우와 우와~! 정화님 눈물 싸하게 뽑는 연기력 정말 일품 같이 막움. 송승헌씨ㅜ코미디 연기에 이렇게 잘 어울리는지 이제 알아봤어요 우리는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존재한다는 진리의 메시지까지 다만 하루 원래 엄마가 안됐어요.. 인생은 어찌 될지 모르니 여자임을 포기하고 살지말고 자신부터 챙겨가며 살아야 한다는 다짐을 합니...
4 years ago
학생 때 여친이 내게 물었다. 나랑 오빠 엄마가 물에 빠지면 누구부터 구할 거야? 라고. 여친부터 구한다고 하면 부모도 모르는 나쁜 자식 되는 거고, 엄마부터 구한다고 하면 여친은 자기를 사랑하지 않는다며 두고두고 서운해 할 것이다. 근데 보자마자 생각 없이 뛰어들 텐데, 누굴 먼저 구해야겠다는 정신이 있을까.
4 years ago
자식 뒤엔 희생하는 아빠, 엄마가 있다. 지도자 뒤엔 무수히 많은 뜨거운 피를 가진 민초가 있다. 자기 목숨보다 귀한 게 어디있던가. 그러나 목숨보다 중요한 게 역사적 전환점이고, 그 중심에 서 있는 영웅을 따르며 수호해야 하는 것이 시대의 역할이라면 목숨 걸어 볼만하지 않을까. 내 가족의 새 세상을 위해서다.
3 years ago
어린 조카들이 집에 놀로오면 사정없이 달려든다. 밥 먹으라고 해도 과자 먹으라고 엄마가 불러도 삼촌이랑 놀고 있어서 나중에 먹는다고 한다. 뒹글고 장난 치면 30분 같이 놀기도 힘든데, 쉬지 않고 또 해줘 또 해줘 하면서 품으로 파고든다. 그러고 보면 가족은 많은 수록 좋은 것 같다. 가장 믿을 수 있는 관계니까.
4 years ago
어릴 땐 엄마가 제일 가깝고, 학교 다니면 친구가 전부고, 다 컸다고 생각하면 사랑에 눈 뜨고, 어른이 되면 가족을 먼저 생각한다. 미래를 결정하는 것이기에 더욱더 소중하다. 세상에 나 혼자라고 생각하면 어떻게 살까. 맘을 함께 할 사람 하나 없다면 사는 게 무슨 의미일까. 그래서 평생 함께 할 사람을 만날 때 행복한가 ...
3 years ago
엄마가 저8살때 99년도에 .. 항상 잠들 때마다 틀어주셨어요 그땐 영/영 이라 영상만보고 대애충 알았지모예요. 언젠가 꼭 다시봐야지 했는데 그게 벌써29살! 참 ..오래걸렸는데 ! 지금보는게 좋았을 것 같기도해요. 인턴 이라는 영화도 참 좋아하는데 인생영화가 바뀌었어요 왜이리 매력이 있을까요 처음엔 피터님은 그냥.. 그...
3 years ago
언제봐도 나에게는 최고의 명작. 어쩜 영상이..볼때마다 빠져들어감. 거기에 오~레트.. 씩 웃을때는 심쿵, 너무 멋져요. 하지만 그 웃음속에는 한 살때 엄마가 죽고 그토록 사랑했던 아내 캐롤이 비행기 사고로 죽고.. 외모와 달리 그의 운명은 가혹. 또한 이 영화의 성공은 비비안 리 캐스팅. 정말이지 너무도 사랑스러운 연기...
3 years ago
이혼해서 엄마와 사는 아이는 아빠를 어떻게 생각할까. 아빠를 찾게 될까. 남자애랑 여자애랑 차이가 있다는데 정말 그런가. 이혼하는 부부가 늘었다는 건 그만큼 아빠 없이 사는 아이도 많다는 소리다. 아무래도 아이들은 엄마를 따라가니까. 아빠를 찾을 때 아이 엄마들은 어떻게 할까. 엄마가 아빠 역할까지 할 순 없고. 미국처럼...
3 years ago
엄마는 강하다. 험한 세상 먹고 살기 위해서 강해지고 자식들 남들한테 욕 먹지 않게 키우려면 강해야한다. 아파도 참아야 하고 알아주는 사람 하나 없어 외롭고 고독해도 견뎌내야 한다. 엄마가 무너지면 자식은 흔들리고 가족은 흩어진다. 알아서 제 갈 길 찾아갈 때까진 쉴 수 없고, 어떤 일이 닥쳐도 맞서야 한다. 혼자 저녁밥...
4 years ago
공포영화에서 감명을 받긴 처음이네... 개인적으로 일본 공포영화중 제일 재밌게 봤네... 링은 쨉도 안되고, 주온보다 개인적으로는 맘에 드네... 공포감은 주온이 더 있긴 하지만... 물탱크에 빠져 엄마를 그리며 그 차가운 암흑에서 혼령이 된 여아.... 자기 딸을 지키기 위해 그 혼령의 엄마를 자처하며 죽은 엄마의 모...
4 years ago
다리 밑에서 주워왔다는 말을 진짜 믿고 울었던 게 생각난다. 말썽 피우거나 말 안 들으면 혼내면서 주워왔다는 말 들으면 서러워서 더 울었던 것 같다. 그날은 밤에 잠도 못 자고 눈물을 삼키며 우리 엄마는 왜 날 버렸을까. 진짜 엄마 찾아 집 나갈 생각도 했던 것 같다. 근데 고학년 되니까 그 다리가 뭔 뜻인지 알게 됐고 ...
3 years ago
두 분 다 우리 때문에 참 고생 많으셨다. 힘드니까 다투기도 많이 하시고, 엄마가 우시는 것도 자주 봤다. 어릴 땐 그게 다 우리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엄마 눈치를 많이 봤다. 일하고 계시면 놀고 싶어도 도와야했고, 심부름 시키면 가기 싫어도 불평하지 않고 다녀왔다. 뭐 필요한 게 있어도 엄마한테는 돈 달라는 소리...
3 years ago
운명적으로 사랑할 수밖에 없는, 미워도 미워할 수만은 없는 엄마라는 존재, 모녀관계에 대한 통렬한 고발과 성찰. 딸이자 엄마로서 나를 거울처럼 보게 되는 장면과 대사가 많다. 세상의 모든 여자가 엄마 아니면 딸이고, 언젠가 그 둘을 겸할 수밖에 없는데, 세상엔 엄마가 되어서는 안 될 여자도 존재하는 건가. 애당초 예술가...
3 years ago
제이슨을 알고 봤던 터라 제이슨이 범인인 줄 알았는데.....알고 있어서 속은 느낌....제이슨 엄마가 살인마였다니...허탈하네...혼자 그 많은 젊은애들을 다 죽여?..여주는 그 아지매를 죽이려면 확실하게 죽이던가...그렇게 잔인한 여자는 아니란건가....근데 결국 그렇게 목을 댕강하고 잔인하게 죽이지? 내용이야 별거 ...
4 years ago
햇빛 찬란했던 그 시절에 뭘 했나 떠올려 본다. 시골 촌놈한테는 도시 생활이 낯설기만 했다. 엄마가 해주던 밥 먹다가 혼자 해먹으려니 밥 먹는 것도 안 같았다. 학교 끝나고 돌아오면 테레비나 보면서 밖에 나갈 생각도 못했다. 친구들이랑 친해진 후에는 뭣도 모르고 미팅에 나가 여자애하고 데이트란 것도 해보고, 어설프지만 꽃...
4 years ago
영원에서 현실로 내려온 시적 상상력. 그래서 우리네 인생처럼 슬프고 고통스러우며 아름답다. 원래는 9점 주려고 했으나, 무척이나 놀라운 장면을 발견했기에 10점을 주지 않을 수 없었다. 불과 2, 3초 정도밖에 안 되는 그 장면은 내겐 아주 사랑스럽고 감동적이며 아름다웠다. 권위로 무장한 전문가 집단이 흔히 말하는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