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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ago
망망대해 같은 삶의 경계에 다다르더라도 무조건 굴종을 강요하는 가정과 사회의 벽을 뚫고 뛰렴, 그렇게 너의 인생을 살렴! (매질로 아이가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하는 어른 때문에 세상에 혼탁함이 더해지는 거다.)
4 years ago
내가 어렸을때 보고 기억에 남았던 영화. 이젠 아이를 낳아 그 아이가 책을 읽고 보고 싶다는 영화. 시간이 될때 한번 같이 보고싶다. 정말 어린나이에 가슴졸이며 보다가 끝엔 행복하게 끝나서 너무나 좋아했던 기억이 나네..
4 years ago
동성혼도 안 되는 걸까. 아이가 잘못된 성정체성을 갖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로 동성혼을 반대한다는 이유와 이성혼은 아이가 여성 차별에 대한 잘못된 의식을 갖게 될 수 있으니까 반대한다고 하면 웃기는 반박일려나. 다시 생각해 보니 좀 그렇긴 하다. 근데 페미니스트들은 이성혼은 심각하게 여성을 차별하고 있기 때문에 평등해...
4 years ago
정말 누가 아픈 영화는 쥐약인데, 작은 아이가 아픈 영화다. 그러면서 어리지만 아픈 형을 보면서 철이 들어가는 동생의 솔직한 이야기다. 아, 정말 건강하게 자라줘서 고마워라는 말이 실감나는 영화긴 했지만, 너무 울어서 머리가 지끈하다. T-T
4 years ago
너의 이름은 이랑 비빌 만한 작품인데 날씨의 아이가 재미없다고 하시는 분들은 애니를 안보시는 분인가 일본 극장판 애니 중에 저런 퀄이 나오는 작품 찾으라 하면 거의 없을 듯 생각 보다 스토리도 좋았고 작붕도 거의 없고 암튼 전 재미나게 봤습다.
4 years ago
사랑스러운 악동 잉마르의 성장과 이별에 관한 따뜻한 보고서. 겨우 열살정도의 아이가 죽음이 뭔지, 이별이 뭔지를 모를 나인데 많이 아픈 엄마라 그런지 엄마가 너무 과민하게 보였고, 빌리 엘리어트와 조금 오버랩되기도 했다. 30년도 더된 오래된 영화임에도 지금 봐도 스토리가 촌스럽지않다.
3 years ago
카톨릭신자인 아버지를 존경했던 평범한 아이가 어떻게 연쇄 살인마가 되는지를 그리고 그 복수의 끝은 결국 군국주의에 순응하며 자신의 아내와 염분을 뿌린 아버지였음을 그려냈는데, 욕정과 물질로 타락한 당시 사회분위기 반영하며 악마는 멀리 있는게 아니라 가정과 사회에 있음을 몰입감 높은 드라마로 그려냈다.
3 years ago
어릴 때 엄마 손 붙잡고 영화관에서 본 기억이 나네유. 이거 보고 김지선 엄청 좋아했었어유. 지금 봐도 입 나온 거 빼고는 예쁘네유. 마지막에 김지선이 하늘로 올라갈 때 슬펐는디 옆에 보니까 어느 모르는 아이가 울고 있어서 슬프다가 그거 보고 웃음 빵 터졌던 기억나네유.
4 years ago
고아원에 있는 아이들 중에는 태어날 때부터 고아원에서 자란 아이가 있고, 부모의 이혼과 경제적 문제로 고아원에 맡겨지는 아이도 있다. 부모가 다시 찾아가면 다행이지만, 부모의 발길이 끊어진 아이들은 부모로부터 버림 받았다는 생각에 힘들어 한다. 만 18세가 되면 법적으로 성인이라면서 아이들을 보호하지 않는다.
4 years ago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아이가 출근길에 아빠 안녕히 다녀오세요가 아닌 아빠! 또 놀러오세요라고 인사한다면 어떤 느낌일까. 피곤한 몸을 이끌고 출근하는 아빠가 엄마 품에 안긴 아이에게 아빠 다녀 올 게하고 무거운 인사를 건낸다. 아이에게 아빠의 모습은 매일 늦게 귀가하고 휴일에는 피곤해 누워만 자는 사람이다.
4 years ago
어쩌면 먼 미래에 인간 이외의 존재에게 마음을 주는 것 때문에 그 숫자가 급격히 줄어들지 않을까. 인형을 사랑하던 아이가 동물을 사랑하게 되고, 그러다 인간형 로봇이 나오면 로봇을 사랑하게 되어 인간을 버리고 늙지도, 죽지도 않는 로봇이 되려고 하지 않을까. 인간으로 살 것인가. 로봇으로 살 것인가 선택하라면?
4 years ago
우리도 아이가 진심으로 잘 자라길 바래야 한다. 잘 자란 아이라야 좋은 엄마, 좋은 아빠가 될 수 있고, 그래야 행복한 가족이 될 수 있다. 우린 말을 가르치지 않는다. 말을 다 배우기도 전에 아이는 학교에 가고, 학교에서도 말을 교육하지 않는다. 우리는 의사소통을 위한 말을 배우지 못했다. 말이 아닌 소리가 전부다.
4 years ago
층수는 사회적 계층을 이야기하는거 같고, 음식은 부를 상징하는거 같고, 음식의 공평한 분배를 통해, 모두가 고통받지 않는 이상적인 환경으로 바꾸려는 혁명을 하지만 선의로 시작되는 혁명도 이상과는 다르게 폭력과 살인을 부르게되고 시스템에서 허용되지 않은 아이가 이런 환경에서 살아있다는걸 상징으로 보여줌으로서 관리자가 시스템...
4 years ago
꽤 오래된 영화인데도 따뜻한 영화여서 좋다. 이 아저씨는 어린 아이의 여름을 참 풍성하게 해준 고마운 어른이다. 아이가 엄마 찾아가는 길에 애인에게 등떠밀려서 아이와 동행하면서 경마장에서 경마하는 것 부터 시작하여 온갖 나쁜 짓을 하지만 아이의 여름을 풍성하게 해주기 위해 온갖 장소에서 온갖 놀이를 생각해내는게 귀재이다....
3 years ago
후반부에 좀 유치하고 황당한 부분이 있긴 있지만, 영화 전체적으로는 아주 훌륭함. 케빈 코스트너의 그래도 전성기 막바지 영화라 그런지 영화를 이끌어가는 힘이 대단하다.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솔직히 조연이라 보면 되고, 실제 주인공은 케빈과 꼬마 아이. 꼬마 아이가 우선은 너무 귀엽게 생겼고, 연기도 괜찮게 했음. 케빈 코스...
4 years ago
전쟁이 터지면 이유도 모르고 많은 아이들이 죽는다. 그 아이들의 잠재 능력까지 사라지는 것이다. 전쟁 때문에 발전했다고 하지만 미래를 바꿔놓을 아이가 죽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 엄청난 인류의 손실이다. 무차별로 떨어지는 폭탄을 되돌려 놓을 수 있다면. 전쟁 자체를 막는 게 가능하다면 더 많은 아이들이 사는 세상이 되었을...
4 years ago
아이 키우는 게 정말 첩보전이다. 아기 땐 밤낮 없이 움직임을 주시해야 되고, 울음소리만 듣고 어떤 의미인지 파악하는 건 암호 해독하는 것만큼 어렵다. 위험한 상황에 노출되면 몸을 던져 막아야 하고 누가 접근하기라도 라면 경계하는 것도 요원처럼 자연스러워야 한다. 아이가 비밀과 사생활을 갖게 되면 때론 방문을 따고 들어가...
4 years ago
뭐지.. 다들 일본공포 영화하면 주온,링 말해서 봤는데, 주온은 비디오판,극장판 다 상당히 공포스럽게 잘 만들었던데, 링은 마지막에 TV에서 나오는거 빼고 무서운게 하나 없네... 시시하네.. 이걸 공포영화로 추천하다니...참.. 주온하고 비교할때 주온한테 쨉도 안되네... 주온은 링에 비하면 참 잘 만든거구나.. 아이...
4 years ago
또 갓난 아기가 죽은 채 발견됐다. 그리고 가족이란 이름으로 또 아이들까지 죽이고 부모들도 죽었다. 아이가 무슨 죄냐. 너무 불쌍하다. 아이들은 살려야 되는 거 아닌가. 부모 없어도 잘 자랄 수 있는데 왜 죽이냐고. 아무도 믿지 못할 만큼 세상이 그렇게 험한가. 사랑도 없을 정도로 차갑고 어둡나. 정말 그런 뉴스 볼 때마...
3 years ago
"산타 할아버지는 알고 계신데 누가 착한아인지 나쁜 아인지" 다들 알만한 캐롤송의 가사다. 누구에게나 동심이 있었다. 어른이 되면서 동심을 잃어버린다. 순수함이 많이 없어진 요즘. 7살정도 되면 산타할아버지는 없는 것 쯤은 다 안다. 하지만 부모로서 아이에 순수함을 지켜주고 싶은 마음에 산타 할아버지에게 갖고 싶은 선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