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꿈꾸는 라사 result, Total 46 (take 0.001483 seconds).

3 years ago
내가 꿈꾸는 결혼도 시골에서 자유롭게 사는 거였다. 해 뜰 때 일어나고, 달 뜰 때 마루에 앉아 얘기하는 삶. 흙을 만지고, 농작물을 키우는 삶. 닭도 키우고, 토끼도 키우고, 고양이랑 개도 키우는 삶. 아이들하고 책 읽고, 관찰하고 탐구하는 삶. 다함께 한 의자에 앉아 예배 드리는 삶. 행복한 가족을 만들고 싶었다.
3 years ago
SF영화를 좋아하지만 좀 난해하다. 즉 "우리가 꿈꾸는 세계는 존재한다." 이거 아닌가? 지금 내가 살고있는 지금에 세계와 또다른 세계에서 내가 살아가고 있다는 뜻 아닌가. 또 난 내가 생각하면 바로 그곳으로가는 그런 타임통로는 없을까? 즉, 난 저별에 가고싶어~~ 그러면 바로 그곳으로 가는 얼토당토 않는 그런것, 바로 ...
4 years ago
그 작은 날개를 움찔거리는 오리 같은 청춘들에게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은 없다', '아프니까 청춘'이란 말로 위로 아닌 위로를 한다. 그저 너흰 원래 그런거라며 좁은 닭장 안에 아이들을 가둬 놓고 길들이고 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꿈꾸는 세상이 있는데, 이건 맞고 저건 그르다라는 기준으로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
3 years ago
안희정 사건을 보면서 이런저런 생각을 해보았다. 자식도 있고 아내도 있는데 왜 그랬을까. 부부관계는 겉으로 보는 것과 다르다고 하지만 그래도 대권을 꿈꾸는 정치인이 그 정도 앞가림도 못할까. 정말 장밋빛만 생각했던 걸까. 나중에 세상에 밝혀지면 어떤 상황이 펼쳐질지 생각 안 해봤을까. 그 모든 걸 감당할 사람이라고 여겼다...
4 years ago
현 시점이랑 유사한게 참 많은 영화다. 촛불의 힘을 얻고도 헛발질에 망할 매너와 민주주의 절차만 찾는 여당. 빈틈이 생기면 집요하리 만큼 후벼되며 기득권을 되찾으려는 노론 일베 자한당 그리고 그 쪼무래기들.. 그 틈새에서 문프가 꿈꾸는 영원한 제국은 어찌 될라나. 좀 희생을 하더라도 내 자식에게 영원한 제국을 물려주고 ...
4 years ago
맥시코의 '죽은 자의 날' 풍습을 배경으로 한 음악 애니매이션영화이다. 삶과 죽음을 동시에 표현했지만 슬프거나 우울하지 않았다. 우리나라에는 없는 축제지만 이승과 저승을 오가며 실제로 벌어지는 신나는 축제같았다. 더빙판으로 봐서 그런지 자막판보다 훨씬 더 실감났다. 뮤지션을 꿈꾸는 소년 미구엘, 그러나 모든 가족이 엄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