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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ago
어제의 업은 오늘에 받고 오늘의 업은 내일에 받는 법. 은혜와 원한이 돌며 업을 쌓으니, 원한의 바다를 뛰어 넘으면 참된 나로 돌아가는 것이다. - 색즉시공, 공즉시색.
4 years ago
현실은 나쁜놈이 더 잘 나간다. 근데 드라마나 영화에선 나쁜놈은 끝에 가서 모든 걸 잃고 새 사람이 되는 결말이 정말 맘에 안 든다. 나쁜놈을 갑자기 착한사람 만들다보니 말도 안 되는 어거지를 쓰니까 막장이 돼서 보다가 채널을 돌린다. 법 어긴 사람이 더 잘 먹고 잘 산다는 걸 보여줘야 사람들로 하여금 분노하게 해서 법도...
3 years ago
역시 .. 줄거리를 안보고 봐야 재밌는 법 ㅋㅋㅋ 괜찮았다 완벽한 살인 계획은 짤 수 있어도 완벽한 살인은 할 수 없다는 것과 그레이스 캘리가 정말 진심 아름답다는 것!!!!
3 years ago
볼때마다 더 재미있어지고, 다시 볼수록 더 매력적인 블랙코미디 영화(이다지도 유쾌하게 반전의 메세지를 보낼수 있을까). 개인적으로 취향이 다른 분에게는 다를 수도 있지만 명화라 꼽히는 데에는 이유가 있는 법.
4 years ago
사랑이란 것에 대하여 다시한번 생각하게 하는 영화. 소유하지않고 사랑하는 법. 20년도 훨씬 넘은 그때 동부극장에서 한겨울에 조조로 언손 녹여가며 봤던 영화(손님이 없어서). 그때 한번 봤지만 결코 잊혀지지 않
4 years ago
1988년 만들어진 영화가 지금의 현실과 이렇게 맞닿을 줄은... 단순하게 인종의 문제로 볼 것이 아니라 권력과 법, 재력을 가진 미시시피의 백인들. 그에 비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도대체 정의가 있는지 조차...
4 years ago
인생도 꽉진 주먹으로는 헤쳐나갈 수 없는법. 손을 펼쳐 보듬기도 하고 쓰다듬기도 하며 때로는 찰싹 소리도 내며 그렇게 재미나게 살아도 모자란게 인생인 법 알면서도 하지못하는 우리에게 조용히 말을 건네는 이안의 인생철학
4 years ago
영화에서 반복되는 하루는 사실상 우리들의 매일같은 일상과 다르지 않다. 마못이 자신의 그림자를 보는 한 이 차디찬 겨울은 끝나지 않는 법. Groundhog Day는 새로운 내일을 위해 필요한 삶의 태도는 무엇인가에 대해 그 해답을 제시한다.
4 years ago
현대사의 가장 부끄러운 사실중의 하나를 뮤지컬로 만든 것이 묘하다...그들을 내쫓은 자들은 그 자리에 얼마나 좋은 걸 만들었을까...자존심만은 충만했던 그 자리에는 아마도 그 자존심마저 남지 않았을 거다...자존심이라는 건 원래 임자가 따로 있는 법...
3 years ago
신자유주의체제의 모순때문에 늘어나는 청년실업난의 단면을 최악의 상황에 빠진 로제타를 통해 리얼하게 그려낸 영화..결국 이 영화로 벨기에는 로제타법이 제정되고 청년고용을 의무화했다.노동의 의무를 권리로 바꾼 로제타 법..과연 거꾸로 가는 우리사회에서도 만들어질 수 있을까?답답함이 몰려온다..에휴~
3 years ago
법 위에서 군림하는 인종편견과 집단 이기주의의 끝장을 보여주는 영화.시대를 뛰어넘어 그 교훈은 여전히 유효한데 우리 역시도 동남아 노동자를 핍박하는 오만한 백인돼지들이 아닌지 뒤돌아보게 한다.아카데미를 거머쥔 펙의 연기도 좋지만 무엇보다도 너무나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여준 두 오누이의 연기가 압귄이다.
4 years ago
흥행을 목표로 처음부터 작심하고 만든 듯,말초신경을 자극하는 노골적인 장면만이 런닝타임 내내 반복된다. 진실된 고민없이는 좋은 작품이 나올 수 없는 법,이야기의 개연성이 없는데다 도덕적 모호함,거기에 배우들의 어색한 연기까지..여주인공의 복수장면에서조차 카타르시스를 느끼지 못하고 불쾌감만 남는다
3 years ago
진정한 재미는 영업이 끝나고 밤에 이루어지는 법. 피를 물보다 진하다. 전반적으로 특수효과라든가 분장술 등 기술력이 떨어지다 보니, 보는 이에 따라 조악하게 보일 수도 있지만, 반대로 디지털 방식에 의지하지 않고 아날로그 방식만으로 이 정도 수준의 영화를 찍었다는 데 점수를 주고 싶었다.
4 years ago
사랑과 그림움에는 고통이 따르는 법. 사랑으로부터 재앙이 시작되는 것을 깊이 깨닫고 저 광야를 가는 코뿔소의 외뿔처럼 혼자서 가라. 친구와 주위 사람들을 너무 좋아한 나머지 마음이 그들에게 얽매이게 되면 자신이 목적한 바를 이룰 수 없다. 친함에는 고통이 따른다. 광야를 달리는 코뿔소의 외뿔처럼 혼자서 가라.
3 years ago
비가 오면 누구나 피해 처마 밑으로라도 들어가는 법 아닌가. 그러다 낯선 사람 만나면, 그냥 있기 무안하니까 통성명하고 들은 얘기, 자기 인생 얘기하며 비 그칠 때까지 주거니 받거니 하기 마련이다. 듣기 싫어서 다른 핑계 대고 빗속으로 사라지기도 하겠지만, 어차피 빗소리에 묻혀 뭐라 말하는지 잘 들리지도 않는다.
4 years ago
협상 전문가라는 사람은 늘 울상에 감정에 휘둘리기만 하고, 악당은 악당이 아니라 악당 흉내내는 것 같고. 막판 진짜 악당들 살려주는 것도 어이없고, 손예진이 그들 쫓아가서 '당신은 변호사를 선임할 수 있고... 어쩌고...' 읊을때는 정말 오글거려 뒈지는 줄. 뭔 협상가가 주제를 알아야지. 안되는 영화는 이유가 있는 법.
3 years ago
부패한 공직자를 찾아 법 앞에 세우는 것도 혁명이다. 자정작용도 안 될 만큼 사회가 썩었다. 법이 있어도 빠져나갈 사람은 다 빠져나간다. 보통 사람들보다 똑똑한 그들이 모른다. 기억나지 않는다. 만난 적 없다.를 반복하며 국민을 우롱한다. 대놓고 위증을 해도 처벌할 수 없는 게 현실. 나라도 팔아 먹을 놈들 아닌가.
4 years ago
유쾌하고 재밌네.... "돈 없고, 빽 없으면 참아야 한다고 누가그래~~" 말은 이런데, 실상 사람이 죽어도 억단위로 합의금 제시하면 가족들이 합의하고 끝내는 경우도 허다하드라... 이런 경우가 많아서, 합의를 해도 적정 형량을 살게 하는 제도가 필요함... 안그럼 범죄 저질르고 법 무서운줄 모르고 돈주고 합의하고 법망...
3 years ago
은근히 복선을 까는것과, 그냥 막연히 까는것은 전혀 다른 법. 분위기와 잔혹함은 있지만 그게 전부. 느리고 지루한 전개가 계속된다. 최면이라는 도구를 이용해, 일반인들의 심리적 불안감을 자극한다는 설정이 나쁜건 아니지만 활용하는 방식이 너무 단순하다. 해당 방식을 좀 더 정교화하고, 설득력을 높였다면 수작이라고 불렀을 ...
4 years ago
제국 건설을 위해 세계 정복에 나서려는 미치광이가 나오지 말란 법 없다. 로봇 군대가 대량 생산되는 시점에 나오지 않을까. 푸틴은 확실히 제국의 꿈을 갖고 있는 위험 인물이다. 아무리 트럼프가 미국의 힘을 이용해 막장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지만 다음 대선에서 끝나지 않을까. 설마 다시 뽑는다면 미국도 제국의 길을 갈 생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