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빅트 762 Convict 762

컨빅트 762 Convict 762,은 1997에 발표 된 미국 1997 SF 영화입니다,영화는 루카 베르코비치가 지배하고 있습니다,타우니 페레,프랭크 자가리노,마이콜 브리아나 화이트 및 기타 주요 배우,한국에서 1997년01월01일에 출시되었습니다.

선장인 나일(Nile: 샤논 스털지 분)과 여성 승무원 6명이 탑승한 알렉산드리아호가 승무원의 부주의로 운석과 충돌하면서 연료가 방열되어 폭발의 위험에 처한다. 폭발을 방지하기 위해 연료기의 대부분을 투하시켜 본부로 귀환할 연료가 부족해지자 나일과 동료들은 세사리온 4라는 악명 높은 유형지에 비상착륙하여 연료를 채우기로 결정한다.

비상 착륙 중에 나일은 두 남자가 격렬히 싸우는 현장을 목격한다. 그들 중 한 남자가 신호를 보내자 나일은 그를 선체 안으로 들어오게 한다. 그는 죄수 호송 임무를 맡았던 비고 소위(Vigo: 프랑크 자가리노 분)이며 자신과 싸웠던 매닉스(Mannix: 빌리 드라고 분)라는 762번 죄수가 주동한 폭동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았다고 주장한다.

다른 승무원들의 의심에도 불구하고 나일은 마지막 남은 연료를 사용하여 비고가 안내하는 연료 저장고로 운항을 해 간다. 우주선이 착륙하고 난 후 연료보급 중 비고가 사라지자 5명의 승무원들은 그를 찾으러 선체 밖으로 나가고 그 사이 매닉스가 우주선에 올라탄다. 그가 762를 쫓아 들어온 유형지 담당 간수라고 비고와 똑같은 주장을 하자 나일은 그를 격리시키고 우주선의 이륙을 준비한다. 그때 비고가 나타나 구조를 요청한다. 의심이 증폭된 나일은 승무원들과 함께 유형지를 조사하나 나일을 제외하고 모두 잔인하게 죽음을 당한다.

한편 우주에서 치열하게 싸우는 비고와 매닉스를 발견한 나일은 비고를 도와 매닉스를 가둔다. 마지막으로 승리를 확인한 나일은 비고와 사랑을 나누다가 그의 등뒤에 새겨진 문신 762를 발견하고는 가까스로 탈출하여 매닉스를 찾는다. 매닉스를 전적으로 신뢰하게 된 나일은 그를 치료해주고 우주선에 태운다. 나일은 매닉스의 팔뚝에 찍힌 762를 보지 못한 것이다. 단순한 죄수 번호가 아닌 주변의 모든 것을 죽이고 사라지는 치명적인 병 762는 또 다른 희생자를 찾아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