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숙종 시대. 민비를 폐위 시킨 장희빈 일파인 장희재는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며 민비를 추종하는 양민들을 골라 괴롭힌다. 장희재는 건달 오기룡(허장강)을 시켜 민비를 추종하는 무관 김태원(남궁원)과 그의 처 향녀(윤정희)를 처단시키려 한다. 하지만 오기룡은 번번이 김태원의 검술에 패하기만 한다. 결국 오기룡은 태원의 형(박암)을 매수하고 향녀와 그의 딸을 납치한다. 오기룡의 감언이설에 넘어간 태원의 형은 민비를 처단하면 가문도 번창하고 향녀와 딸도 살릴 수 있을 거라고 태원을 설득한다. 갈등하던 김태원은 결국 민비의 충성심에 감복하여 그녀를 살해하는 것을 단념한다. 이에 분노한 오기룡은 향녀와 딸을 처단하자, 김태원은 장희재와 오기룡 세력에게 복수할 날만을 손꼽는다.
(E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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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의 검객 Comments (3)
잃은 주인공의 복수를 회상과 현실을 오가는 스토리 구성으로 재미있게 그려냈고
악역의 허장강과 주연인 남궁원의 카리스마 있는 대결도 멋졌다.
특히 일본이나 중국의 무예가 아닌 도포자락 휘날리며 조선검을
휘두르는 품세는 이 영화의 백미..결말에 그 복수의 정당성에
감복한 지방수령의 변화로 인해 악당을 물리치고 벌판을 걸어가는
뒷모습도 멋진 마무리였다.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