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의 석사과정 논문을 준비하던 핀은 결혼을 약속한 샘이 두 사람을 위해 집을 수리하기 시작하자 외할머니와 이모할머니가 계신 시골로 내려온다. 외할머니와 이모할머니는 그곳의 친구들과 퀼트를 만드는 모임을 갖고 있다. 그들은 서로 다른 부분의 퀼트를 맡아 하나의 퀼트 작품을 만들어 핀의 결혼 선물로 주려고 준비하고 있다.
어느 무더운 날 핀은 할머니와 수영장으로 놀러 갔다가 그곳에서 리온이라는 남자를 만난다. 핀은 그와 사랑을 나누게 되고 리온과 샘 사이에서 갈등한다. 그런 핀에게 퀼트모임의 할머니와 그 친구들은 그들의 사랑과 인생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리고 예상치 못했던 어머니와의 만남으로 더욱 혼란이 온다. 할머니들의 합동 퀼트가 완성되고, 퀼트를 선물받은 핀은 할머니들이 이야기해준 사랑이 있는곳으로 자신을 데려다준다는 까마귀를 따라가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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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퀼트 Comments (17)
그리고, 할머니 들의 우정과 로맨스가 왠지 멋졌던 영화.
그 시절 사랑과 결혼이후 삶과 그에따른 자신의 변모를 회상하다보면 어떤 메세지든간에 후세대에게 들려줄수있는게 하나씩쯤은 나오지...
아가씨에서 할머니가 될때까지 살아온 기억만큼 아름다웠고 고됐던 그녀들의 감성적인 인생비망록을 한땀한땀 퀼트에 수를 넣으며 같이 풀어내는건 좋았지만, ‘남자’수 를 ‘여자일생’바탕천에 문제거리 같은 조연으로 놓는단건 좀 아니지 않나.....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