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다니엘 오테이유)는 사회적으로는 성공한 세일즈 강연자이나 부인과 별거중이라 딸도 부인도 만나지 못하는 상태이다. 일에 쫓기다 자신을 찾아온 아이들을 만나지 못하자 자신의 생활에 상실감을 느낀 해리는 비오는 어느날 밤길을 가다가 우연히 조지의 강아지를 치게 된다.
조지(파스칼 뒤켄)는 정신지체아로 어머니의 죽음을 인정하지 못하고 현실과 환상 사이를 오락가락한다. 이런 조지를 그냥 두지 못하고 집으로 데려온 해리는 조지가 만나는 사람마다 구애를 하는 등 이상한 행동을 하고 초콜릿 알레르기가 있으면서도 자신을 주체 못하는 그가 싫으면서도 책임감과 그의 순수함에 매력을 느낀다. 그러나 조지는 요양원으로 돌아가야 했다. 조지는 요양원에서 친구들과 재탈출하여 해리의 강연장으로 나타난다. 조지의 돌연한 출현에 해리는 강연장을 등지고 조지와 버스를 훔쳐타고 딸의 생일을 축하해 주기 위해 아내의 집으로 향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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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요일 Comments (34)
우리엄마도 거실에서 영화보면서 울었는데
오늘 이 영화를 보면서 울고있는 나를 보고 엄마가 생각난다
감동이 흘러넘친다 나도 영화를 보고 다시금 우는 나이가 되었군아
끝으로 갈수록 영화의 몰입도가 올라가고
둘이 닮아 서로가 위로가 되는 처지가 된다
제8요일의 의미는 영화를 다보고서야 제대로
이해를 했다 인간의 삶은 참으로 복잡미묘하구나
너무 비현실적이구 억지스러운것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