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중산층 가정. 남편(케빈 스페이시)은 딸(도라 버치)의 친구에게 성적 욕망을 느끼고, 아내(아네트 베닝)는 바람을 피우고, 딸은 옆집 소년에게 사랑을 느끼고, 옆집 소년은 딸의 일거수 일투족을 몰래 카메라로 찍어대는 마약 중독자이고, 그의 아버지는 동성연애자이다. 이렇듯 겉으로는 너무나 멀쩡한 가정의 구성원들이 제각각 꿈꾸는 욕망이라는 것은 지저분하기 이를 데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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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뷰티 Comments (22)
정작 가질수없는것만 쫒아다니다 결국은 그것은 내가 이미 가졌던것이 아닌가 싶다 이 밤에 나의 뒷통수를 강하게 후려친 작품에 멍하고 싶다 지금도 밖엔 간간히 개짖는 소리와 빗소리가 들린다
인간의 내면을 탁월하게 표현한 멋진 작품.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진지하게 다시 질문하게 하는 작품 최고입니다
미나 수바리만 기억에 남는다